가을의 쓸쓸한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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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노란잎이 무성했었던 은행나무에서
어느새 우수수 낙엽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부쩍 추워진 날씨와 실바람만 불어도 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니
이번 가을도 지나간다는게 새삼 실감이 난다.
그래도 올해는 멀리 담양까지 달려가 가을을 즐기기 시작해,
청도 운문사와 언양 석남사 그리고 경주까지 가을 여행이 계속 이어졌다.
최근에서야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부산의 가을 풍경까지
이번 가을만큼은 정말 제대로 즐기고, 느꼈다는 생각이 든다.
가로수의 은행이 노랗게 물들었을때부터 하나, 둘 담기 시작했던
부산의 늦가을 풍경사진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가을 사진은 마무리해볼까 한다.
그런 의미로 이번 주말, 대관령으로 떠나는 첫 겨울여행!
잼나게 놀다가 오겠습니다. 잇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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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향교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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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융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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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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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향교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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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의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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