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용이

경주여행 중 겪은 '펜션지기'와의 황당한 사건 지난 주말, 경주여행에서 가장 큰 기대를 했던 것이 바로 펜션이였는데요.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바로 옆에 금광지라는 저수지가 있어 경치가 멋질꺼라 예상했었기 때문이죠. (직접적으로 펜션이름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한시간 반의 여정을 거쳐 도착한 펜션의 모습은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속상하게도 펜션주인으로 보이는 여자분의 불친절함에 저희의 여행 분위기를 다 망쳐버릴뻔 했습니다. 일단 넋두리부터 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갈까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는 글이니 이해해주세요~) 펜션지기와의 황당한 사건!!! ▲ 검색해보니 숯 5kg에 2만원이 채 안하네요...^~^;; 처음 방을 인도받으면서 숯값을 여쭤보니, 인원이 10명 이니 최소 4만원어치는 숯값을 지불하셔야 넉넉하게 사용가능하.. 더보기
한 편의 동화가 있는 '보수동 벽화골목'을 가다!!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이웃블로거이신 솜다리님의 사진 전시회를 다녀왔는데요. 근처 주차공간이 마땅한 곳이 없어서 보수동에 있는 중부산세무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보수동을 거쳐 전시장까지 갔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가는 길에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모습을 담아왔는데요. 책방골목에 있는 재미있는 벽화골목을 발견하고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 보수동 책방골목 중간쯤 위로 올라가는 골목 입구가 있습니다. 벽화마을이 아닌 벽화골목?? 이때까지 제가 포스팅했던 벽화마을처럼 동네 전체에 벽화가 그려진게 아니라 한 골목에만 벽화가 그려져 있는 벽화골목이였습니다. 골목은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윗 마을의 큰 도로로 이어지는 오르막 골목이였는데요. 한 가지 재미있었던건 벽에 그려진 벽화에 스토리.. 더보기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 '태극마을'의 야경 제각각 칠해진 집들이 조화를 이루어 알록달록한 풍경을 보여주는 부산의 산토리니, 혹은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감천동 '태극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진사님들의 작품을 통해 위의 사진과 같은 아름다운 낮풍경을 많이 봤었는데요~. 저는 이 곳, 태극마을의 야경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이 곳의 별명인 '산토리니'나 '마추픽추'에 가본적은 없지만, 제가 보고온 태극마을의 풍경처럼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우게 된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면서, 촬영포인트와 제가 담아온 사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태극마을 풍경의 뷰(View)포인트 천마산 전망대에서 야경촬영을 마치고 태극마을 포인트를 찾았기 때문에, 매직아워(일몰후 30분까지)가 한참지난 뒤에서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