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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풍경

장난감 블럭을 쌓아놓은듯 아기자기한 '만덕 레고마을' Lego town 부산 북구 만덕동에는 레고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요.3년전쯤 레고마을 사진을 처음보고, 한번 다녀와야지...했었는데 이제서야 다녀왔어요. ^^;;'레고마을'이라 불리는 이곳은 1986년도에 지어진 국민주택으로, 거의 똑같은 모양의 집이 모여있고 알록달록 다른 색의 지붕이 올려져있어요.멀리서 보면 정말 장난감 블럭집을 쌓아놓은것 같더군요. 레고마을 좌측편으로 보이는 동신타운아파트 2015. 04. 만덕동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아침 요트경기장 재개발로 여기도 없어진다고 하던데... 아직은 건재하네요.독특한 풍경이라 그냥 뒀으면 좋겠어요. 조만간에 야경 한번 찍어야겠어요. ^^ 2015. 01. 31. 수영만 요트경기장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부경대에서 담은 광안대교와 부산야경 부경대 건물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부산의 밤풍경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대연비치에서는 광안대교의 시원한 괘적을 담아낼 수 있는데, 건물 옥상에 올라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려운듯 하다. 기회가 있을땐 본인의 시간이 안되는... 이건 뭐 견우와 직녀도 아니고... 촬영당시 부지런한 진사님들이 좋은 포인트를 미리 선점하고 계셔서 담고자했던 장면과는 조금 다른 결과물을 담아왔는데, 이것도 크게 나쁘진 않은것 같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부산의 밤은 참 아름답다!!! +_+)b 2014. 02. 15. 부경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노을정이 가장 아름다워질때 다시 또 볼 수 있을까? 다대포의 하늘이 정말 근사한 날이었다. 정말 운좋게 그 모습을 카메라로 담을 수 있었고, 다대포 노을정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도 볼 수 있었다. 2012. 08. 다대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도로에서 바라본 동래역 신호대기중 운전석 창문너머로 담은 동래역의 풍경이다. 시원하고 파란 여름 하늘과 노란 역사가 좋은 그림을 만들어준다. 2012. 08. 동래역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하늘에서 내려다 본 동래역 금정산 케이블카 창밖으로 내려다 본 동래역 부근의 풍경이다. 1985년 7월 19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함께 영업 개시한 역으로 1호선 교대에서 동래역으로 가면서 지하철에서 지상철로 변하는 역이다.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이며, 환승 통로의 길이가 길다. 2011. 08. 동래역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하염없이...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봅니다.... 그리고 곧 소리없이 흐느낍니다.... 2010. 태종대 주전자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YongPhotos.com 더보기
봄을 달리다 소녀... 봄을 달리다 온천천을 휘젖고 다니던 해맑은 꼬마아이를 만났다. 머지않은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며 나도 모르게 아빠미소를 머금게 되었다. 2014.04.09 온천천, 부산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YongPhotos.com 더보기
광안리의 고층 아파트에서 담은 부산야경 . . . . 예전부터 꼭 한번 담고 싶었던 야경 촬영지에 오를 수 있었다. (사유지에서는 마음 내킬때마다 촬영을 할 수 없기때문에 좋은 기회가 필요하다...) 하지만 더이상 상상속에 그려왔던 그런 풍경은 볼 수 없게 된 후 였다. 지난 6월을 마지막으로 광안리의 작은 놀이동산 미월드가 폐쇄된 후에 올랐기 때문이다. 작은 놀이동산과 광안대교, 그리고 바다가 화려하게 반짝이는..... 그토록 담고 싶었던 풍경이 보이는 곳에 올랐지만,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어버렸다. (미월드가 철거된 자리엔 호텔 건물이 들어선다고 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부산을 좀더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천마산로 끝날것 같지않던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이제 아침 저녁으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지난 여름, 천마산로에서 담은 부산의 풍경이다. 봉래산에 멋진 해무가 피어올라 하루종일 기분 좋던 그 날. 오전에는 해운대에서 달맞이고개를 넘어가는 해무를 오후에는 송도 거북섬과 바로 이곳 천마산로에서 영도 봉래산을 덮은 해무를 만난 굉장한 날이었다. 햇볕에 피부가 벗겨질만큼 탄지도 모르고 따끔거리는 목덜미도 그냥 괜찮아질만큼 행복했었다. . . . . 해운대가 이렇게 개발되기전에는 부산 최고의 야경포인트는 천마산이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있으며 여전히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천마산 중턱을 지나는 천마산로의 전망도 괜찮은데, 천마산로에서는 산 정상 보다 부산을 좀더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다.. 더보기
황령산에 올라 고운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부산시내를 담는다. 일요일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였다. 송정에서 일출을 담고, 부산에도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하여 황령산으로 달려왔다. 난생처음 관심을 두고 바라본 꽃무릇은 오묘하고도 고운 자태를 가지고 있었다. 거기에 '사진빨도 끝내주게 잘받는 색'으로 치장까지! 정말 욕심이 많은 꽃이란 생각이 들었다. [송정일출 : 그날의 송정에선 일출이 그려낸 멋진 그림을 볼 수 있었다...] [꽃무릇 : 황령산에서 만난 가을의 꽃, 꽃무릇(석산)] 한참을 정신 팔려 꽃무릇을 담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왠지 아쉬운 마음에 정상에 올랐다. 생각해보니 야경을 담기 위해선 제법 자주 올랐던 길인데... 이렇게 이른 시간에 찾은건 처음이었다. 사실 황홀경에 가까운 부산의 야경을 사랑하는데 비해, 특색없는 회색톤의 삭막한 도시의.. 더보기
도시에 스며드는 부드러운 일몰빛을 담아본다, 장산 약수암 온종일 날씨가 좋은 날이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곳이 장산이다. 정상까지 오르면서 몸은 좀 고되지만, 그만큼의 보상이 따르는 뷰포인트이기 때문인데, 시정이 아주 좋다가도 해 질 무렵이면 언제 그랬냐는듯 헤이즈가 생기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발생해 허탕치는 경우도 많은 곳이다. 이 사진을 담은 날에도 원래는 장산의 정상에 오르려 했었다. 하지만 갑자기 날씨가 나빠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했고, 정상보다는 비교적 오르기 쉬운 약수암으로 목적지를 변경하게 됐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녁 무렵에 산능성이 위로 두텁게 형성되어버린 가스층 때문에 원하는 풍경의 사진을 담기 힘들었다. 그나마 몸은 조금 덜 고생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밖에... 언제나처럼 타는듯한 황홀한 일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