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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모래알 반짝이는 그 바다의 추억 '다대포 해수욕장' 오후의 은은한 태양 빛에 반짝이는 바닷물과 모래알, 그리고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몸동작... 한없이 여유롭고 조용했던 그날의 바다를 기억해봅니다.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이의 모습들, 여행지에서 누구나 다들 한 번씩은 시도하는 점프샷을 찍는 연인의 모습, 말 잘 듣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 나온 연인들의 수다.... 강렬하게 불타오르는 노을이 함께했다면 더없이 좋았을 풍경이었을 텐데... 많은, 아주 아주 많은 아쉬움에 공허한 셔터만 눌렀습니다. 그나마 사람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ㅎ 모래알 반짝이는 다대포 해수욕장의 풍경을 바라봅니다. 모래알 반짝이는 그 바다의 추억 '다대포 해수욕장' 더보기
꿈 꿀 수 있어 행복하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2011년 5월 15일 일요일 이번 포스팅에 다루게될 주제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입니다. 낙조분수가 생긴지는 제법 되었지만 말로만 듣고 직접보진 못했었는데, 우연히 볼 기회가 있어서 감상도하고 그 느낌이 좋아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다대포를 다녀온 가장 큰 목적은 일몰촬영이였는데요, 집에서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저녁 6시 20분쯤에 집을 나섰습니다. 일몰시간이 7시 20분쯤인걸 생각하면 정말 빠듯하게 출발한거지요..^^;; (아...O형 특유의 우유부단함....^^;;) 그렇게 일몰촬영은 최단시간에 끝내버리고 생각도 못했던 낙조분수에서 더 많은 시간을 가진 날이였습니다. ㅎㅎ^^ 아름다운 다대포 일몰 다대포는 정말 아름다운 일몰을 선물해주는 곳인데요, 천(千)의 얼굴이라고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