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동강 하구의 일몰 그리고 추억 한 장 [부산여행/일몰사진/낙동강 하구] 2011년 9월 4일 일요일 김해에 볼일이 있어 잠시 외출한 김에 일몰 시간에 맞춰 낙동강 하구둑 근처에 잠시 들려봤다. 부산의 대표적인 일몰 촬영장소는 다대포가 가장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낙동강 하구의 일몰도 아주 훌륭하고 아름답다 생각한다. 낙동강 하구엔 강을 따라서 산책로가 잘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실제로 많은 시민이 그 길을 따라 산책과 조깅을 하셨고 삼각대를 받치고 붉게 타들어가는 하늘을 찍고 있는 나를 보며 새삼스럽다는 눈빛을 보내곤 하셨다. 하긴 낙동강 하구를 자주 볼 수 없는 나에겐 아주 특별한 풍경이지만 매일같이 이 풍경을 접하는 시민에게는 그냥 일상적인 풍경에 그칠 뿐인 것이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매일같이 접할 수 있는 그들을 .. 더보기 발 담그고 바라본 '다대포해수욕장'의 일몰 2011년 7월 15일 금요일 대구 출장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 하늘도 구름도 예사롭지가 않다. 오랜만에 일몰촬영이나 해볼 요령으로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낙동강변을 따라 나있는 강변도로를 달리면서 보니, 강 넘어로 붉게타는 노을이 정말 일품이다. 아직 해가 넘어갈려면 많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런 모습을 보여는 하늘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설레인다. 일몰이 막 시작할 무렵 도착한 다대포, 아직 공사중인 곳도 있어 다소 번잡한 모습이지만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다대포의 일몰을 담기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대포에 일몰을 담을려면 물에 젖어도 되는 복장을 필수란 말을 들은 기억이있다. 다행이도, 나의 차트렁크에는 구명조끼와 아쿠아슈즈가 365일 실려있기에 정장바지와 구두를 벗어버리고,.. 더보기 일몰이 아름다운 '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 이번 주는 유독 글이 길어지는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아마 제 사진이 부족하다 보니 사진 속에 이야기를 넣어주고 싶었던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지난 2월달에 신설된 다대포해수욕장 근처의 '아미산 전망대'입니다. 아미산 전망대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는 낙동강하구 모래섬으로 이루어진 삼각주 지형, 철새, 낙조 등 천혜의 낙동강하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입니다. 매년 지형을 바꾸는 낙동강하구 모래톱의 변화를 볼 수 있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하구의 먹이를 섭취하기 위해 찾아오는 철새를 사시사철 관찰 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낙동강하구의 다양한 생물이 전시되어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