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올려보는 우리집 고양이 사진 엉뚱이와 아리 볼 일이 있어 장모님께 잠시 엉뚱이를 맡기고 다녀왔는데요. 돌아오니 침대 위에서 '아리'와 함께 잠들어있더군요.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얼른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뒀었어요.오늘 그 사진을 다시보다, 오랜만에 저희집 고양이들 사진을 꺼내봤어요. 고양이들이 2층 장모님께 올라간지 벌써 10개월이나 되었더군요.장모님이 잘해주셔서 그런지 이제는 저보다 장모님을 더 따른다는....아무튼 밥주는 사람은 귀신같이 아는 녀석들입니다. (뭐 1층에 같이 있을때도 저는 그저 똥치우는 집사에 불과했지만요. ㅎㅎ) 엉뚱이도 고양이들을 좋아해서 정말 다행이긴한데요.엉뚱이는 고양이가 좋아죽겠는데, 고양이들은 슬금슬금 도망가기 바쁘다는...ㅋ암튼 엉뚱이와 고양이들이 함께하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 더보기 마니산 고양이 마니산 고양이 식당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애교를 피우던 귀여운 아이. 가끔 마니산 정상까지 마실나갔다 온다고 하더군요. 부디 건강했으면... 고양이는 목줄해서 키우는 동물이 아닌데... 이점은 아쉽네요. 그래도 챙겨주는 이가 있어 배는 굶지 않아도되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2015. 01. 03. 강화도 마니산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귀양살이'중인 우리집 고양이 네마리 침대난간에 걸터앉아 망중한을 자주 즐기던 쿤이 엉뚱이가 태어나면서 귀양살이를 하게된 우리집 고양이들입니다. 바로 윗층이 처가집이라 장모님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곤 있지만, 볼때마다 가엽고 측은하게 느껴지는건 할 수 없네요. 엉뚱이가 조금 더 커야 다시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아 맘아프네요.... 예전에는 녀석들 사진도 곧잘 찍어주곤 했는데, 요즘은 완전 찬밥신세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미안하다~~~~! 내일은 윗층 올라갈때 카메라도 챙겨서 올라가봐야겠어요. 예전에 찍었던 고양이들 사진 몇 장 꺼내봅니다. ㅎㅎ Have a Nice Day ~" ! 유난히 사람을 잘따르는 순둥이 아리 . . . . . . . . 도도한 마리 . . . . . . . . 덩치만 큰 소심한 오줌싸개 쭈니 . . . . 운동 시작 .. 더보기 #33. 오랜만에 우리집 고양이들 사진 . . . . 새끼고양이 '쿤'이가 벌써 어른냥이처럼 자랐습니다. 아직 하는 짓은 새끼고양이 시절 그대로지만 말이죠... '쿠니'의 생존신고를 하는김에 우리집 고양이들 사진도 함께 올려보아요. . . . . . . . . . . . . . . . . 얼마지않아 세상에나올 '엉뚱이'때문에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저희 가족에겐 소중하고, 예쁜 고양이들이에요. 어쨋든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더보기 고양이와 교감하는 방법 [포토에세이] 우연히 길고양이를 만난다면 그리고 저렇게 두 눈이 마주친다면, 두 눈을 지그시 감아라. 만약 그 녀석의 마음이 동(動)한다면 그 녀석도 두 눈을 지그시 감아줄 것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길고양이와 교감을 하고 싶다면 당신의 마음을 먼저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그 행위를 우리는 '눈키스' 혹은 '눈맞춤'이라고 부른다. @ 해운대 우동 행복마을 더보기 여행사진을 찍는 나만의 노하우 몇 일전 SLR클럽이라는 사이트에서 '여행 사진 아우라 도서 출간기념'으로 여행사진 찍는 노하우를 댓글에 남기는 이벤트를 했는데, 평소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하고 책이 갖고 싶기도 해서 여행 사진에 대한 나의 견해를 댓글로 달아보았다. (제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 그렇다고는 하나 100% 당첨된다는 보장은 없기에 큰 기대를 하진않았는데, 운좋게도 이벤트에 당첨까지 됐으니 그 내용이 쓸만한가 싶어 블로그에도 그 내용을 옮겨본다. 여행사진을 찍는 나만의 노하우 # 1 여행지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않된다. 카메라를 한쪽 손에 고정시키고 전체적인 풍경을 내 눈속에 먼저 담는다. 그리고 나의 감성을 담아 뷰파인터로 옮겨본다. (여기서 카메라를 한손에 고정시키는 이유는 언제든지 셔터를 누를수 .. 더보기 정겨운 '자갈치시장'의 오후 2011년 7월 13일 수요일 앞서 포스팅한 솜다리형님의 사진전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자갈치시장이나 구경할셈으로 걸어본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날씨때문에 우산을 챙겨들고 걸으니 사진찍는 모양새가 영~ 이상해진다. 광복동에서 자갈치 시장까지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걸어도 10분이면 갈수있다. 광복동의 골목길을 걷다보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벽의 느낌이 좋아 담아본다. 그리고 마주하고 있는 벽의 모습도 담아보는데, 깔끔하게 꾸며놓은 카페의 벽면인 듯하다. 골목길에서 빠져나와 잠시 니콘서비스센터에서 CCD청소를 받고, 다시 큰 도로를 따라 걸어본다. 길가에서 눈빛이 애처로운 강아지도 만나고, 얼마남지 않은 공연을 알리려는 포스터도 살펴본다. 왜 저곳에 우편함을 두었을까? 나무가 가지를 뻗치듯이.... .. 더보기 자갈치에서 만난 '별이 가족' 2011년 7월 13일 수요일 솜다리형님의 전시회를 보고 자갈치 시장을 돌아보았다. 시간이 벌써 오후 5시가 다 되어간다. 새벽같이 개시한 시장은 마지막을 향하고 있는듯. 지나가는 행인의 발걸음을 멈추기위해 아지매들의 목소리는 막판 스퍼트를 하는 듯 하다. 몇 컷의 사진을 담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재미난 풍경을 목격하고 한참을 머문다. 처음 그 풍경을 목격했을땐 저 리어카에 4마리의 고양이가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자갈치시장의 신축건물 앞 리어카에 고양이가 모여있다. 그런데 이녀석들 사람이 익숙한듯 겁을 내지 않는 모습이 신기하다. (보통 길냥이들은 사람을 가장 두려워하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비교적 덩치큰 고양이가 어미일 것이고, 4~5개월정도 되어 보이는 고양이 세마리가 그의 새끼일 것으로.. 더보기 추억 사랑만큼 ♡ 추억 사랑만큼 - Brown Eyed Soul 행복한 일요일 입니다. 오늘 같은날,,,아니 그냥 매일 매일을 편하게 푹~잠이나 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부럽다 아리야!!!" 행복한 하루 되세요 더보기 피곤한 주말, 하지만 그냥 넘어갈 순 없다!! 1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주말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월요일 출근해서 밀린 업무볼 것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통이...ㅎㅎㅎ^~^;; . . . 저희집 고양이 마리도 같이 걱정을 해주는군요...!! 하지만 이번주 부산엔 벚꽃이 거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거 같습니다~ 월요일 출근하는 머리 아픈 생각은 잠시 잊어버리고, 지금은 봄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거 어떨까요?? 부산에는 대표적으로 남천동 삼익비치, 해운대 달맞이고개, 온천천에서 연산동 한양아파트까지 멋지게 핀 벚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멀지 않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쉬운 곳들이니 잠시라도 봄을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현재(2011년 4월9일) 대부분 90%이상의 개화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남천동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