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31. 쿤이 누나가 젤 좋아요~♥ .... 둘다 길에서 난 운명이라 그런지, 쭌이는 유독 쿤이를 따르고(귀찮게하고)쿤이는 그런 쭌이에게 너무나도 관대한 모습을 보여준다.이제 쿤이는 이미 임신이 가능할 정도로 자랐기 때문에 가끔 쭌이가 뒤에서 올라 타기라도 하면 '임신공격!'을 시도하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울때도 있다..... 얼마전 쭌이의 예방접종도 맞추고 건강도 살필겸 들린 동물병원 원장님께중성화 수술에대해 여쭤봤는데, 이번 추석은 지나고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셨다.만에하나 그 전에 쿤이에게 임신공격이 들어간다면 정말 나는 못`산`다`;;;;;.... 쭌아~! 쿤이 누나는 가족이란다 가족! (제발 괜한 걱정이었으면 좋겠다. ^^;;;).... . . . . 더보기 #26. 최고의 귀여움을 뽐내는 고양이, 아리 얼마전 #24.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라는 포스팅으로 아리가 애용하기 시작한 캣타워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최근에도 변함없이 자주 애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공간 안에서는 보통 앞다리를 품속에 넣고 앉는 식빵 굽는 자세를 많이 하는데, 이 날은 앞다리를 앞으로 공손히 내밀고 있는 뭔가 엄청 귀여운 포즈로 있었다!! 마침 근처에 놓여있던 카메라로 그 순간을 담을 수 있었고 사진을 찍은 뒤엔 녀석의 머리를 한참동안 스다듬어 주었다. 참치캔을 주는 것 말고 내가 해줄수 있는 최고의 애정표시라고 볼 수 있다... 좁은 집에 고양이가 세마리나 되다보니 본의 아니게 마음의 상처를 받는 녀석들이 생기는듯하다. 집에 사람이 있으면 꼭 근처에서만 휴식을 취하는 녀석들.... 사진도 좋지만 가끔.. 더보기 #25. 엄마품이 그리워요.... 냥~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쿤이다. 깨어있을땐 천방지축, 왈가닥 개구장이 소녀의 끝판대장이 되는데 잠잘때만큼은 아직도 귀여운 아기고양이 시절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날 아침, 아내의 팔에 쏙 들어가 자고있던 쿤!!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된 엄마의 품이 그리워서일까? 쿤의 사연이 궁금하다면 ▶ #7. X-ray 요즘 나의 손길은 거부하면서 아내만 좋아하는 쿤이지만 언제나 사랑스럽다....!! ^^ 더보기 #24.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우리집 거실에는 고양이들을 위한 캣타워가 놓여있다. 2012년 결혼기념선물(?)로 원목 캣타워를 거금을 들여 구입했었다. 처음에는 반응이 시큰둥하더니 요근래에는 제법 잘 이용하는듯 하다. 캣타워가 놓인지 벌써 1년이 훨씬 지났으니 당연한걸지도... 캣타워엔 고양이가 아늑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두군데정도 마련되어있다. 그 중에 원통 모양의 공간엔 잘 들어가지 않던데, 근래에들어 둘째인 아리가 그 속에서 쉬고있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이 날도 원통모양의 공간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녀석을 보았고, 예전에는 자주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생각난김에 사진으로 남겨보기로 했다. 카메라를 들이대고 셔터를 몇 번 누르니 이내 잠에서 깨어 자세를 고쳐잡는 녀석...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었는데 내가 방해한 것일까?.. 더보기 주말 잘 보내세요~ ^^ 벌써 11월이 시작되고, 주말이 돌아왔네요. ^^ 체감상으로 너무 짧디짧은 주말이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ㅎㅎㅎ 이번주에는 남쪽 지방에 있는 단풍명소가 붐빌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요일엔 비소식이 있던데... 비 덕분에 한산할지도, 아니면 비 때문에 두배로 막힐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인생은 복불복인가? ^^;;) 저는 일요일 아침 일찍 눈이 떠지면, 가까운 경주를 한바퀴 돌아볼까 계획중이랍니다. 날씨가 맑아도 좋고 비가 부슬부슬 떨어져도 좋을것 같아요. 미친듯이 쏟아지는 폭우만 아니면 무조건 콜~! (하지만 일찍 눈뜨는게 가장 힘들긴 하단...ㄷㄷㄷㄷㄷ) 저와 함께 살고있는 '마리&아리'가 주말 인사하고 싶다해서, 오늘은 두 고양이 아가씨의 사진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