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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삼락공원에서 촬영한 코스모스 사진 흔한 가을꽃인 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삼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지만 그만큼 아름답고 매력있는 꽃인데요.이맘때쯤이면 삼락공원엔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5시쯤 삼락에 도착했는데요. 주말이라 가을을 즐기러 나오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제 끝물인지 꽃잎을 떨군 줄기도 많이 보였어요. 마침 코스모스 촬영 위치에서 해를 마주보는 상황이 되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빛인 역광으로 촬영할 수 있었어요.역광을 이용하면 꽃잎을 투명하고 화사한 느낌으로 담을 수 있거든요. 삼락에서 담아온 코스모스 사진입니다. ... ... ... ... 코코몽 경전철이 지나가네요. ... ... ... ... ... ... ... 엉뚱이와 함께 셀카찍기 (F.. 더보기
한들 산들 코스모스 _ D7000 개화시기를 보면 꼭 가을꽃만은 아니지만, 가을을 대표하는 이미지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아요. 2012. 10. 삼락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꽃무릇 _ D7000 가을의 시작을 알려주는 꽃무릇 지금쯤 피었겠죠? 가을하늘이 계속되는 요즘 괜히 마음만 싱숭생숭하네요. 2012. 09. 황령산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황령산에서 만난 가을의 꽃, 꽃무릇(석산) 가을을 알리는 꽃중에 가장 대표적인 꽃이 코스모스라 하면, 그 다음 주자는 꽃무릇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 국내 최대의 군락지가 형성되어있다하여 올해는 가볼까 했는데... 여름이 지나니 정신없이 바빠지는 일상에 제대로된 사진을 담을 여력조차 없었는데요. 일요일 새벽 송정에서 아침해를 보고나서 부산에도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찾았습니다.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을 지나면 도로를 따라 심어져 있습니다. 물론 선운사의 그것만큼 대규모는 아니었지만, 나무가지 틈으로 내려앉은 고운 아침햇살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석산'이 옳바른 표현입니다. '상사화'는 '개꽃무릇'이란 꽃으로 생김새가 완전히 다른 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