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00 썸네일형 리스트형 [벽화마을] 골목길 삶의 진향 향이 배여있는 범일동 매축지 마을 일제 강점기 시절 부족한 땅을 보충하기위해 매립사업으로 생긴 땅...해방 후 귀국한 동포들이 자리잡으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사변때 피난민이 모이면서 지금의 매축지 마을의 틀이 다져졌다. 2년 전인 2014년 2월에 담아왔던 사진을 이제서야 꺼내봅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이곳은 2년전이나 지금이나 풍경이 크게 변하진 않았을것 같아요.매축지 마을은 유년시절(제가 어릴때만해도 골목이 있는 풍경은 정말 흔했죠...)의 추억이 느껴지는 공간,왠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듯해서 좋고, 골목마다 길냥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공간.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골목 구석구석을 가득 채워버릴 것 같은 공간....그리고...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누군가가 '길냥이가 많이 보이는.. 더보기 길냥이의 시크한 윙크 옛다 윙크나 먹고 떨어져라하는 느낌이네요... ㅎㅎ 2014. 02. 매축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당일치기 '대마도 이즈하라' 사진여행기 대마도는 면적 695.9㎢로써 부산(765.94㎢)보다 조금 작지만 얼추 비슷한 크기의 섬인데요. 제주도(1,848.5㎢)의 1/3 정도되는 섬이며, 일본 규수의 북서부에 있는 현인 나가사키현에 부속된 섬으로 쓰시마시(市)에 속합니다. 대마도, 쓰시마섬은 엄청 가깝고 짧게 다녀올 수 있는 섬이지만 엄연한 외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마도 여행의 필수 준비물으로 여권과 승선권, 그리고 적당한 '엔화'가 있어야 합니다. 대마도도 엄연한 해외여행이기에 면세 금액은 1인 600달러까지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일부러 면세 쇼핑을 위한 여행지로 만만한(?, 요즘은 그렇게 만만하지도 않더란...) 대마도를 선택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대마도엔 이즈하라와 히타카츠 두개의 항구가 존재하는데요. 저희는 이즈하라 항으로 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