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카츠_전망좋은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마도 여행] 2nd. 한시간에 4,000엔 택시투어로 즐긴 히타카츠 사진여행 민박집 아주머니가 태워주셔서 카미소호텔까지는 그나마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카미소호텔에도 한국어를 하시는 분이 계실꺼라고 한번 도움을 청해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히타카츠엔 택시투어도 있으니 한번 생각해보라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로비에 들어가 카운터에 있던 카미소 직원에게 빠른 체크인이 가능한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계시는지 여쭤봤는데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시더군요. 당장 처한 암울하고 억울(?은 무슨... 지가 잘못한건데)한 심정을 토로할 상대도 없이, 담배냄새로 찌든 호텔 로비에 덜렁 남겨진 우리 세가족... 호텔은 또 어쩜이리도 적막한지....(일본은 대체적으로 담배에 관대한 문화인듯 하더군요...) 빠른 체크인도 안되기에, 체크인이 가능한 시간까지도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마냥 로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