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란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공감 수정'으로 새롭게 태어난 일본식건물 '정란각' 엄마와 엉뚱이♥ 부산 동구 수정동의 '정란각貞蘭閣'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부산철도청장이 관사로 사용했고, 해방후엔 요정으로 사용된 곳이라 해요. 귀족, 사무라이들의 저택인 쇼인즈쿠리(書院造)라는 일본식 서원 건축양식에 따라 2층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전형적인 일본 고급주택 의 양식이고 보존이 잘되어있어서 그 희귀성을 인정받는다고 해요. 사실 우리네 아픈 근대 역사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문화재청에서 관리를 하는 곳으로 이번에 대대적인 원형복구공사를 해서지난 6월, 게스트하우스와 전통찻집을 운영하는 '문화공감 수정'이란 이름으로 개관을 했습니다. 또한 문화공감 수정은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이기도 하다고...어르신들이 차도 만드시고 이곳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어요. 일본식 건축물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분위기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