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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욕

부산시민 '엉뚱이네'의 여름 다대포 두번째 이야기 이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렇게 더웠던 한여름의 기운도 시간 앞에선 어쩔 수 없나봐요... ㅎㅎ지난번처럼 토요일엔 다대포, 일요일은 송정 테크트리를 탔었네요. 이번 여름을 돌이켜보니 주말마다 나름 바빴었네요... 제대로 더위를 느낄 겨를이 없을만큼이요. ㅋ 다대포에서 즐긴 여름,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슈퍼나 편의점이 멀어서 미리 다 싸들고와야 합니다. 사실 오후시간에 잠시 다녀온거였었지만,놀기로 작정하고 찾았던거라 지난번보다는 준비상태가 좋았어요. ㅋ가벼운 물놀이, 게잡기, 그리고 시원하게 맥주와 커피도 즐겼어요.다만 엉뚱이의 낮잠시간을 애매하게 놓쳐버려서,중간이 꿀잠에 빠져버렸던 불상사가.....;;(잠들기전 칭얼거림은 꼬맹이들의 필수코스죠? ㄷㄷㄷ)그래도 엉뚱이가 잠든 덕분에 여.. 더보기
부산시민 '엉뚱이네'의 여름 다대포 해수욕장 즐기기 벌써 한달전에 다녀온 다대포 해수욕장 이야기 입니다. 사진 촬영(...아! 오래전엔 훈련으로도)으로만 다녀왔던 다대포가엉뚱이♥와 함께하니 정말 180'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물놀이도 하게되고, 모래놀이도 하게되고, 게도 잡게되는.... 다대포는 즐길거리가 제법 많은 해변이었어요! 유레카!!!! '그리고 사실 사진찍고 싶었던 마음이 1도 없었던건 아니었지만요. 그리고 이날따라 날씨가 유독 좋았기도 했었어요.ㅎㅎ' 멋진 노을과 내 사랑 아내ㅋ 여름휴가가 막 시작되던 주말(7월23일)이라 다대포 해변 깊숙한곳까지는 들어가지는 못했고,노을정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근처 해변에서 자리깔고 놀다왔는데요. '게'들이 보호색을 하고 있어 자세히 봐야합니다. ㅎㅎ 뻘이라 부르기에도, 그렇다고 모래사장이라고 하기에도 애.. 더보기
부산시민 '엉뚱이네'의 송정해수욕장 두번째 해수욕 이야기 지난 7월 24일에 한번 해수욕하러 다녀오고, 거의 한달만에 송정해수욕장을 다시 찾았어요. 올해들어 송정에서만 두번째 해수욕인데요. 엉뚱이♥ 이모네와 함께여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요. 본격 피서철이 지난 주말은 확실히 많이 한산하더군요.그래서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차에서 파라솔까지 거리가 얼마안되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ㅋ공용주차장 일주차 요금은 8천원이었고요..샤워장이 엉뚱이 포함해서 3천원이었으니....지난 달 '사설주차+샤워'의 반값에 해결되었네요. 파라솔 하나와 비치체어 2개 해서 만오천원(정액요금)에 대여하고,해수욕장 입욕시간인 오전9시~오후6시까지 풀로 놀고 왔어요.ㅋ날씨도 좋고, 햇살도 뜨겁고... 다 좋았는데요....돌풍이 자주 불어서 모래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ㅠㅠ꼬맹이들 .. 더보기
부산시민 '엉뚱이네'의 송정해수욕장 해수욕 체험기 가끔은 사진 촬영을 위해, 또 가끔은 가벼운 드라이브와 해변에서 커피를 즐기기위해 찾았던 송정해수욕장인데요... 지난 일요일엔 정말 오랜만에(?!!!) 해수욕을 하고 왔습니다. 극성수기가 아니라 적당한 인파속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바닷물 온도도 그리 차갑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놀기에도 딱 좋더군요.엉뚱이♥도 엄청 즐거워했고, 또 잘 놀더라고요. ^^ ㅎㅎ 사실 여름철엔 송정의 무료주차장이 유료로 바껴서 잘 안찾았었는데, 아이와와 함께 놀기엔 이렇게 좋은 놀이터가 또 없죠....그래서 요즘은 밤이고 낮이고 사흘들이 송정에 다녀오게 되는것 같아요.밤에는 공용주차장에서 한시간에 2천원 받더군요. 일요일 오전 10시쯤 송정에 도착했는데, 이미 도로공용주차장은 가득차있었어요.할 수 없이 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