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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풍경

드라마 딴따라에 등장한 둥지쉼터를 찾아서... 수정동 산복도로의 촬영현장에서 배우 지성과 강민혁을 우연히 보게된 인연(?)으로 드라마 '딴따라'는 본방으로 챙겨보고 있는데요. 스토리도 재미나지만, 부산의 명소가 자주 등장해 더 흥미롭더군요. [초량산복도로에서 우연히 보게된 배우 지성과 씨엔블루 강민혁] 드라마를 보다가 제가 처음 만나는 부산의 풍경을 보게 되었는데요.하늘(강민혁)군이 성추행범으로 누명을 쓰게되어 잠시 생활하게된 보호시설인'둥지쉼터'의 배경이 되는 곳이었어요. 예쁘게 그려진 꽃그림에...부산에 내가 모르는 벽화마을이 또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웹서핑을 통해 촬영현장을 검색해봤지만 도저히 찾을 수 없었어요.그래서 딴따라 1, 2편에 등장한 둥지쉼터 씬을 모두 다시 찾아보고,주변지형과 어슴프레 보이던 주변 건물의 이름, 그리고 결정.. 더보기
초량산복도로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풍경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 유리벽에 그려진 그림 초량산복도로를 지나다보니 처음 보는게 만들어져있더라고요. 예전엔 이 길이 벚나무가 많이 심어져있었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내려서 알아보니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와 주차장을 만들면서 수령 20년이 넘은 벚나무 40여 그루를 잘라내었다고 하더군요... 자연을 훼손하면서 만들어진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라.... 뭔가 모순이네요. 하긴 모순이 아닌걸 찾는게 더 어려운 요즘이긴 합니다.ㄷㄷㄷㅠㅠ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가 생기기 전과 후(출처. 연합뉴스) 어쨋든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에 올라가보니 '부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긴다'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것 같던데요...위에서 보면 전신주와 전깃줄이 시야를 가려 눈 앞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