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깁스를 푼 '쿤', 불편한 다리가 낫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결전의 그날이 왔다!
자지러질 정도로 싫어하는게 물이라 고양이를 목욕시키는건 007작전을 방불케 한다.
집에 있는 거대한 두마리에 비하면 그나마 몸집이 아직 작은 쿤은 목욕시키기 수월한 편인듯 하다.
세면대에 뜨끈한 물을 받아놓고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던 쿤 목욕시키기...
요다가 되어버린 쿤의 모습을 보니 사진으로 남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둘러 카메라를 챙겨왔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픈 '쿤'의 간절한 모습이 사진 곳곳에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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