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은은한 태양 빛에 반짝이는 바닷물과 모래알,
그리고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몸동작...
한없이 여유롭고 조용했던 그날의 바다를 기억해봅니다.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이의 모습들,
여행지에서 누구나 다들 한 번씩은 시도하는 점프샷을 찍는 연인의 모습,
말 잘 듣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 나온 연인들의 수다....
강렬하게 불타오르는 노을이 함께했다면 더없이 좋았을 풍경이었을 텐데...
많은, 아주 아주 많은 아쉬움에 공허한 셔터만 눌렀습니다.
그나마 사람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ㅎ
모래알 반짝이는 다대포 해수욕장의 풍경을 바라봅니다.
고개를 숙이면 뭐가 보일까요?, 다대포 해수욕장
힘차게 날아올라, 다대포 해수욕장
바닷물에 발 담그고, 다대포 해수욕장
아스라한 연인과 강아지, 다대포 해수욕장
여유로운 다대포 해수욕장의 오후
모래알 반짝이는 그 바다의 추억, 다대포 해수욕장
모래알 반짝이는 그 바다의 추억 '다대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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