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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빛"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부산

여행에서 담은 흔적/2010-2011 Secret

by 용작가 2011. 5.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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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입니다 ^^



이번 포스팅 사진은 작년 가을 어느 날에 찍은 것입니다.

무한의 빛이란, 태종대 영도등대로 가는 나무데크의 산책로에 있는 조형물인데요.
이 조형물에 대해 검색해보니 '이쁘다, 멋지다' 라고 하신 분도 있는 반면,
'쌩뚱맞은 조형물이 천혜의 절경인 태종대의 풍경을 망치고 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태종대에 갑자기 생긴 조형물을 보고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천천히 살펴보니
"그리 나쁘진 않네~!"
정도의 기분이였습니다. ㅎㅎ


영도등대, 태종대



영도등대, 태종대



무한의 빛!?


 
태종대 산책로에서 영도등대로 향하는 길에있는 조형물인데요,
조형물의 작가가 적어놓은듯한 설명이 있어 옮겨보았습니다.

두 원의 겹침은 푸른 원이 밀어 붉은 원이 앞으로 나가는 듯이 보이게 하여 움직임의 흔적으로 이어지며,
푸른 원은 바다와 하늘을, 붉은 색을 태양과 동백꽃을 상징하며 또한 영원한 우주와 오대양 육대주를 나타내었다.

가운데 봉은 등대의 빛을 상징하며,
바다와 하늘을 뚫고 무한 우주로 끊임없이 나아가는 의미와
세계로 향한 해양국가로서의 힘찬 이미지를 같이 표현하였다.

전체적으로 자연 암벽을 뚫고 나온 형상으로 자연과 조형의 일체성을 유도 하였으며
문과 같은 개념으로 작품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근감을 도모하였다.



대충 요약해보면 해양도시 부산,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갔으면 한다라는 바램을 담아놓은 듯 합니다.
무한의 빛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다~!!
음~ 마음에 드는군요 ㅎㅎㅎ^^;;;


무한의 빛, 태종대



무한의 빛, 태종대



무한의 빛, 태종대




무한의 빛, 태종대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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