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6일 토요일
부산항야경을 담기위해 천마산포인트를 다녀왔습니다.
천마산은 서구 아미동의 그리스도정신요양원을 검색해서 찾아가시면 되는데요,
요양원 바로 앞 주차장에 일주차가 2,000원이기 때문에 주차문제는 걱정없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약 10분정도 산책로를 따라 올라 가시다보면 천마산 전망대까지 약 15분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마산에는 체육공원과 조각공원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야경촬영차 들린거라 시간이 빠듯해 둘러보진 못했습니다만
다음엔 여유있게 방문하여 천마산의 다른 모습도 담아봐야겠습니다.^^
천마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대는 나무데크로 잘 꾸며져있는데요,
전망도가 있기때문에 자신이 바라보는 곳의 지명이나 위치를 확인할 수 가 있었습니다.
전망도, 천마산 (클릭하시면 지명확인도 가능하세요^^)
전망대의 풍경, 천마산
천마산 포인트
전망대에서도 충분히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지만,
사진촬영, 더구나 장노출이 필요한 야경촬영시엔
작은 진동에도 민감하기때문에
나무데크로 이뤄진 전망대는 그리 좋은 장소는 아닙니다.
그래서 전망대가 아닌 다른 포인트에서 촬영을 하는데요,
찾아가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전망대에서 정상 방향으로 약 10m정도만 이동하시면 갈랫길이 나오는데요,
왼쪽 좁은 길 방향으로 약 20m정도만 더 이동하시면,
멋진 시야의 야경촬영포인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곳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근처 풍경도 찍어보고,
구도를 잡아보며 촬영을 위한 준비를 해봅니다.
발 아래 마을 초장동, 천마산
삼각대 설치, 천마산
영도방향의 풍경, 천마산
부산항, 천마산
부산야경, 천마산
부산야경, 천마산
부산야경, 천마산
야경촬영은 많은 결과물이 아닌 단 한장의 완벽한 사진을 얻어내는 작업이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담은 모든 사진이 많이 부족합니다. 실력을 갈고 닦아 더욱 멋진 사진을 찍도록 하겠습니다~
천마산 바로 인근에는 부산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태극마을이 있는데요,
잠시들러 태극마을의 야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태극마을의 야경사진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태극마을, 감천동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