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 D500 출사기, 부산일출 담기 (황령산 전망쉼터)

모처럼 일출을 촬영하러 황령산에 새로 생긴 전망쉼터를 찾았습니다. 

전망쉼터 아래에는 카페도 있어서 실내에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엔 문을 열고 있지 않더군요...ㅎ)

이곳은 부산의 유명 일출 포인트는 아니고 야경이 근사한 곳이긴 한데...

해가 뜰때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뷰가 동쪽이라 일출도 괜찮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었고요...

무엇보다 근처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는 쉬운 접근성과 

많은 사람이 일출 촬영을 위해 찾는 곳이 아니라는 희소성...

덕분에 비교적 편안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촬영할 수 있어 좋았어요.

전망쉼터에 있는 유리벽이 바람도 막아줘서 괜찮더군요.

이번 일출은 D500과 D3S로 촬영했습니다.

두 바디로 촬영해서 비교해보니 확실히 디지털카메라는 신형이 깡패더군요.

특히 역광에서 담아내는 장면의 퀄리티라든지, 

암부의 복원 능력 모두 D500으로 담은 사진이 더 좋았어요.... 

  새벽 야경촬영모드로 세팅 후 간단하게 셀피한컷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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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황령산 전망쉼터 & 금련산 ⓒ 박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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