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 D500 출사기,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 국립해양박물관

우리집 꼬맹이들과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 

멀~~~리 캘리포니아는 아니고,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영화의 주배경이 캘리포니아 몬터레이만 수족관이라더군요...ㅎㅎ)

암튼... 부산에도 도리와 니모를 포함, 다양한 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짜 수족관은 아니고 "국립해양박물관"이 있다는 사실~~!!

주차비도 엄청 저렴해서 꼬맹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부담없이 놀러가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일반 승용기준 하루종일 주차해도 2,400원!! ㄷㄷㄷ

  국립해양박물관을 밑에서 올려다보니 큰 배의 앞머리같기도 합니다.

 

이번 출사의 목적은 도리와 니모를 한프레임에 담아오는 것이었고,

꼬맹이들이랑 함께 하는 여행이니 가볍게 니콘 DSLR D500과 16-80N 

그리고 10.5(Fisheye)렌즈 하나더 챙겨갔어요. 

물친구들은 플래시를 싫어하니 따로 챙기지 않았고요... 

해양박물관 3층, 수족관층에 도착하니 엉뚱이♥의 기분이 업업업!

연신 우와를 남발하며 물친구들을 한참동안 바라보더군요.

저도 목적달성을 위해 도리와 니모를 열심히 찾아보았고,

한 수족관에 같이있는 곳이 있어서 가볍게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었어요.

  미션 성공!!

 

 여기서 잠깐 촬영팁을 드리자면, 수조관 같이 유리를 촬영할땐 난반사를 줄여줘야하는데요. 렌즈화각에 들어오는 모든부분을 검은 천으로 가려주든지, PL필터를 사용하거나 해야하는데,도구가 필요하죠...그래서 저는 그런거 없이 렌즈 후드를 빼버리고, 렌즈를 유리에 딱 붙혀서 촬영을 합니다. 초점은 AF-C, 초점영역은 auto로 해놓고 연사로 촬영하면되는데요. 저처럼 촬영을 한다면 여러컷의 사진 중 분명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으실꺼에요. 그리고 렌즈의 초점거리가 짧고, 광각이면 더 좋을꺼에요. 만약 결과물에서 블러가 보인다면 .셔터스피드를 조금 더 빠르게해주면서 촬영하면 됩니다. 유리창 너머 촬영은 다 비슷하게 적용이 되니 기억해두시면 좋을거에요. (수족관, 창이 있는 전망대 등등...)

  여러 컷 중에 잘 나온 사진 한 컷 선택하시면 되죠.

  신기한 물 속 세상

 

  도리랑 니모 찾아서 기뻐요!

  니모보다는 말린에 가까운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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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물고기 +_+!

 

  우리바다 친구들... 

 

  옥상전망대에 올라봤어요.

 

  꼬맹이들은 신이나서 뛰어다니네요. ㅎㅎ

 

  그러다 넘어진 엉뚱이♥는 울면서 달려오네요. 

아참! 여기는 1층 광장이에요... 금새 내려왔다는...ㅎㅎ

 

  바로 옆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 COSTA FORTUNA호도 봤어요.

이탈리아에서 왔고, 하루에 150불정도 한다고 하네요. 타보고 싶다는...

 

 

 

 

 

2016. 09.  국립해양박물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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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Nikon D500 홍보를 목적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로부터 제품 대여 및 원고료를 지원 받았으며, 

직접 사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