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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 세가족이 함께 떠난 4박6일 괌 자유여행

여행에서 담은 흔적/Guam, USA

by 용작가 2016. 8. 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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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절벽에서


 



지난 6월, 올해도 작년과 같이 조금 빠른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휴가는 장인어른의 칠순이 껴있는 해라서 겸사겸사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비교적 물가가 저렴하고 휴양이 편한 동남아 쪽을 알아보다가, 에어부산에서 특가로 나온 괌 왕복 비행기티켓을 보고 괌으로의 여행을 급하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괌은 미국령이지만 45일 미만 여행자라면 비자 면제의 특혜도 받을 수 있기에 일행이 많았음에도 여행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어요. 끝자락에 걸쳐있긴 했지만 어쨋든 살면서 제가 미국땅도 밟아보네요. ㅎㅎ


저희가 묵었던 곳이 PIC라는 리조트인데, 리조트 안에서 모든게 해결되는 곳이라 사실상 여행계획이 필요가 없더군요. 3박 5일 중 3박은 리조트에서만 머물렀고, 마지막 날에만 체크아웃하고부터 비행기 탑승전까지 렌트카를 빌려 괌 남부와 아울렛 등을 가볍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이번처럼 계획 없이 움직였던 여행도 없었던것 같아요. 


대~충 담아온 사진만 2800여장, 고프로로 촬영한 동영상도 대충 100씬...한번 훓어보는것도 벅차더군요. ㅎㅎ 그래도 그때의 사진을 보고 있으니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입가에 미소가 슬며시 번집니다. 장독에 묻어 놓은 묵은지 꺼내먹듯이 천천히 괌 여행기 올려볼께요. ^^






   뜨거운 태양과 멋진 풍경, GUAM 을 여행하다...   







  출국장 : 언제나 북적거리네요.


 



  김해공항이 원래는 촬영금지구역인데, 

이 정도의 인증사진은 용인해주더군요.


 



  비행내내 안겨와서 피곤한 엉뚱이와 아빠...

방에 들어오자마자 씻고 숙면모드~ ㅎㅎ


 



  눈뜨자마자 암막커튼을 걷고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

여행내내 마주할 수 있었던 풍경이기도 합니다. 





  투몬베이의 멋진 물색!


 



  이모네 가족사진에 깨알같은 엉뚱이


 



  여행지에서 꼭 남겨오는 우리부부의 뽀뽀샷! ♥0


 



  돌고래 보러 가는 길


 



  물고기 구경꾼들 ㅎㅎ


 



  엉뚱이는 전생에 강태공?! ㅎㅎ


 



  일리네어 추종자들?! Swag이 넘치던 괌택시ㅎㅎ


 



  괌 원주민 '차모로족'의 전통공연 중 한장면


 



  외할머니와 엉뚱이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드는 사진이다. 





  너무 깨끗해 모형인줄 알았던 괌사과


 



  물놀이 삼매경 중이 꼬꼬맹이들~


 



  할머니 등을 좋아하는 엉뚱이


 



  간식도 우아하게~ ㅎㅎ


 



  내 몸에서 파닥거리던 새끼 도마뱀


 



  투몬베이의 일몰


 



  그 일몰을 배경으로 바베큐 파티를~


 



  PIC를 떠나기전 단체사진


 



  차모로 빌리지 : 너무 더웠고 시장 개설 전이라 볼게 없었어요...


 



  어느새 괌에서의 마지막 해가 기울고 있네요...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저녁 밥 먹는것도 잊고, 아울렛 삼매경.... 


 



  Walker, 괌 국제공항에서 아내


 



 

 

 

 

2016. 06.  GUAM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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