浜辺の茶屋
'하마베 노 차야'는 우리나라말로 '해변의 찻집'이란 뜻인데요.
창가 자리에 앉아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차나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매력에
오키나와를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씩을 다녀오는 곳 같더군요.
커피와 쥬스, 샐러드와 핫도그를 주문했는데요.
아내는 샐러드가 그렇게 맛있었다고 했어요.
저는 오기전에 먹었던 주먹밥에 배가 불러서 쥬스만 마셨지만요.
찻집의 마스코트라는 삼색냥이도 찾아봤는데 어디 놀러나갔는지 못보고 왔어요. ㅜㅜ
날씨가 좋았었더라면 더 근사한 느낌이었을텐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웠어요.
대표전화 : 098-948-2073
주소 : 일본 沖縄県 南城市 玉城字玉城2-1
영업시간 : 10:00-20:00(마지막 주문 19:30)
휴무 : 월요일 14:00 Open / 무휴
입구엔 어김없이 시-사-가!
대략 이런 느낌... 날씨가 좋으면 더 좋겠죠?
믹스쥬스
오키나와 해초인 우미부도(海ぶどう)가 가득 올려져 있는 샐러드
와이프 배고플까바 시켰던 핫도그
해변에서 바라본 '하마베 노 차야'
옥상(=입구)에 앉아 먹을수도 있네요.
2015. 11. 하마베 노 차야 (浜辺の茶屋)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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