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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으로 뒤덮힌 봄날의 황령산 벚꽃길

여행에서 담은 흔적/Busan, Korea

by 용작가 2015. 4. 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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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령산 순환도로의 벚꽃터널

 



순환도로를 따라 벚꽃나무가 심어져있는데, 이를 황령산 벚꽃길이라 부릅니다.

황령산 순환도로는 남천동에서 연산동을 잇는 황령산을 관통하는 도로인데요.

차량으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고, 가볍게 등산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도로가 좁아 주말에는 극심한 지정체를 초래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황령산 벚꽃길은 지대가 높아 부산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피고, 지는데요.

보통 평지에 피는 벚꽃이 만개했다가 꽃비를 뿌릴때쯤 이곳에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올해는 때아닌 봄장마로 황령산 벚꽃도 너무 빨리 져버린듯 하네요. ^^;;







지난주 토요일 햇살이 잠시 비췄을때, 

남천 삼익비치를 둘러본 뒤, 황령산에도 잠시 들려봤어요.

순환도로를 뒤덮는 벚꽃터널과 황령산 정상에서 보이던 부산의 봄 풍경,

마지막으로 도시의 섬이라 불리는 물만골에 내려앉은 봄풍경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담아왔어요.



벚꽃으로 뒤덮힌 봄날의 황령산 모습입니다. 





  황령산 벚꽃길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등산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벚꽃길과 송신탑

 




  벚꽃으로 뒤덮힌 대연램프

 




  도시의 섬, 물만골에도 봄이 내려앉았다.

 




  물만골의 봄

 




  종점으로 오르는 물만골행 마을버스

 




  물고기와 벚꽃

 



 

 

2015. 04. 04.  황령산 & 물만골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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