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카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마도 여행] 비틀 무료 승선권으로 떠난 2박3일 대마도 가을여행 Prologue 벌써 5번째 찾는 대마도... 이번엔 조금 특별한 계기로 대마도를 다시 여행하게 되었어요. 부산항에서 대마도 히타카츠항까지 운항하는 비틀호의 5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했던 대마도 여행사진 공모전에 두작품이 당선되었는데요. 경품으로 받은 무료 승선권 덕분에 비교적 덜 부담스럽게 여행을 갈 수 있었어요. 더구나 비틀호의 일반석이 아닌 그린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호사까지....! 친절한 JIN렌트카에서 귀여운 경차를 빌렸고요. 숙박은 카미소 호텔을 이용했어요. 첫날은 슈시단풍길과 긴의 장수은행나무, 이국이 보이는 언덕 전망대, 센뵤마키산을 둘러봤고요, 둘째날엔 아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러 이즈하라 근처인 미츠시마까지 내려갔다가, 간김에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에 잠시 들렸다가 히타카츠로 복귀했고, .. 더보기 [대마도 여행] 대마도 유일 폭포인 '나루타키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삼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져있는 나루타키 자연공원 산책로를 따라 10분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나루타키 폭포... 나루타키(鳴滝)폭포는 낙차의 높이가 15m이고 수량이 많을땐 울림이 주위의 산을 흔든다는 의미를 갖고있다 하는군요. (저희는 중간쯤에서 봐서 3~4m정도의 낙차만 보고왔어요. ㅎㅎ) 나루타키자연공원 입구 평소에는 건천이라 실망스런 장면은 보는게 보통이라 패스하려했지만, 새벽에 잠이 깰정도로 크게 울렸던 천둥소리와 폭우.... (배가 뜰까싶어서 날씨를 검색했을정도였... 그러나 낮에는 매우 맑음!ㅋ) 떠나기전 마지막 여행지로 꼭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주차장(공원 입구 옆 공터)에서도 가까워서 더 좋았어요. 공원 입구부터 폭포 전망대(?)까지 걸어가는 길에는 삼나무가 빽빽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