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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비치

하얀 해변 _ D600 White Beach 문득 이 바다가 그리워 예전 사진 꺼내봅니다. 2013. 08. White Beach, Boracay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보라카이 섬, 화이트비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 보라카이에서도 시간은 어김없이 빨리도 지나갔다. 호핑투어를 마치고 화이트비치를 거닐다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쉰다는게 둘다 잠이 들어버렸다. 저녁 약속을 해둔터라 일어나자마자 급하게 준비하고 트라이시클을 이용해 약속장소인 디몰로 출발했다. 현지 헬퍼인 '그렉'씨와 디몰 버젯마켓근처에서 합류해 일행이 기다리고 있던 식당으로 함께 이동했다. 식당 근처에 도착하니 호수 너머로 디몰 메인거리가 한눈에 들어왔는데 때마침 하늘은 마법에 걸려있었다. . . . . 저녁식사를 하고 일행과 헤어져 디몰거리를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다. 디몰거리에서 망고쉐이크를 가장 맛있게 만든다는 '마냐냐'에서 망고쉐이크도 한잔하고, 이런저런 구경을 하다 아내가 머리를 땋고 싶다고 했다!!! . . . . 무척이나 만족스러워하던 아내, 피곤하.. 더보기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소소한 풍경 #1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찾은 사랑. . . . . 보라카이는 작은 섬이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인 파라다이스 가든 리조트에서 디몰(보라카이의 중심가)까지는 트라이시클을 타면 5분, 해변길을 따라서 걸으면 15분이면 도착했다. 처음 익숙하지 않을땐 트라이시클을 타고 이동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선 왠만하면 걸어다녔다. 그렇기때문에 자연스럽게 화이트비치를 따라 디몰까지 이어지는 해변길을 자주 애용했는데, 바람 때문인지, 모래 때문인지 정확히 알 순 없으나 해변길과 화이트비치 사이에는 장막이 쳐져있었고, 화이트비치를 제대로 보려면 장막 사이로 불어들어오는 모래바람을 뚫고 나가야만했다. 아름다운 화이트비치를 만나는데 그깟 모래바람쯤이야 대수롭지 않았지만, 우기의 스펙타클한 날씨 변화와 설상가상으로 마닐라를 덥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