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래 널기 좋은 날~♥ 태풍 산바가 지나가면서 몰고온 지긋한 가을장마(?)가 그치고나니 어느새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여주고있는데요. 높고 푸른 하늘과 두둥실 떠다니는 뭉게구름, 거기에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있노라면 어디라도 좋으니 일상에서 탈출하고픈 욕구가 치밀어 오릅니다.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없는 심정의 안타까움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시겠죠? ㅠㅠ' 여행도 여행이지만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면... 눅눅한 날씨에 쌓이고 쌓였던 빨랫감들을 해결하는건데요. 요즘 날씨야말로 빨래 말리기에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빨래 널기 좋은 날~* '빨래가 있는 풍경' 뭔가 너무 억지스러운 전개..ㄷㄷㄷㄷ 더보기 그리운 맑은 하늘 그리운 맑은 하늘 [맑은하늘사진/하늘사진/예쁜하늘사진/푸른하늘사진/파란하늘] 다들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셨는지요? 부산(,적어도 제가 활동하는 지역)엔 사흘동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야기와 사진들은 잠시 재쳐두고 살~짝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포스팅으로 하루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BGM♪ 아름다운 날들 - 브라운아이드 소울 볼륨은 적당히 조절해주세요~ ㅎㅎㅎ (스마트폰 사용자는 위 얇은 바를 클릭해보세요~ 노래가 나올지도 몰라요 ㅎㅎ) 주말부터 시작되는 연휴에는 이렇게 맑고 깨끗한 날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도 함께 실어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리운 맑은 하늘 [맑은하늘사진/하늘사진/예쁜하늘사진/푸른하늘사진/파란하늘] 더보기 '사상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사상전망대에 보면 아래와 같이 적혀있다. 이 전망대는 우리 사상구가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08년도 예산절감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전망대라고는 하나 그냥 나무데크에 벤치 몇개가 전부지만, 이곳에서 보여주는 풍경은 감히 백만불짜리라고 말할 수 있다. 가까이는 사상시내에서 멀리 낙동강줄기까지 조망할 수 있고, 특히 노을이 붉게타들어가는 시간에는 황홀함까지 감도는 곳이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큰 힘을 들이지않고, 도로변에 잠시 주차만 하면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사랑한느 사람과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사상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꺼 같다. 구름이 너무 좋았던 날 잠시 사상전망대를 찾아보았다. 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풍경앞에 한참이나 셔터를.. 더보기 고속도로에서 만난 멋진 하늘과 구름 2011년 7월 15일 금요일 고속도로 로망스 - 김장훈 대구에서 출장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이다. 대구에서도 그렇고, 운전하는 내내 신경쓰이는 것이 하나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청명하고 파란하늘에 뭉게뭉게 피어있는 멋진 구름들! 너무 멋진 풍경에 운전하는 내내 즐겁긴 하지만 한편으론 괴롭기도 하다. 허접사진가의 셔터본능이 꿈들거리기 때문이다. 운전 중에 사진을 찍는 것은 정말 위험하고 절대 지양해야할 일이지만 이대로 이 풍경을 놓치는건 너무 아쉽다. 그래서 조수석에 앉아있던 피곤에 찌든 동료에게 운전대를 살짝 넘겨본다. 그리고 차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풍경을 촬영해본다. 아주 잠시동안... 대구시내 어딘가에서.... 병아리 한마리 뭉게 뭉게 피어난 구름과 파란하늘... 멀리 봉이는 산세까지 너무 아름답다... 더보기 원동 순매원에서 매화 향기를 느끼다 2011년 3월 14일 일요일 양산 원동에 있는 순매원을 다녀왔습니다~ 매화 꽃을 담기위한 출사가 목적이였는데요~* 쉬고싶다는 여친을 겨우 꼬셔서 데리고 갈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여친과 드라이빙을 즐기며 순매원까지 가는 길은 즐거웠는데요~ 약 한시간정도 달린끝에 도착한 순매원에는 출사와 소풍을 나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만개한 매화사진을 담고 싶었지만, 아직은 듬성듬성 핀 모습이여서 촬영테마를 접사촬영으로 현장에서 정해버렸습니다 ^~^ ▲ 순매원 바로 옆으로 경부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직은 앙상한 느낌이 강한 매화나무였습니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순매원으로 향해보았는데요, 축제를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축제라기보단 시골동네잔치를.. 더보기 파란물감 어디있나 봤더니 저기 다 풀어놨구나..... ▲ 파란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정말 멋진 하늘 오늘은 지난 삼일절에 근무한 대신 받은 대체휴무일입니다. 즐거워야 하지만 어제 여친하고 싸워서 그런지 그다지 즐겁지가 않네요....휴~ 늦잠자다 이제야 일어나 블로그를 확인하고 사진한장 올리고 갑니다~ 혹시나 싶어 기상청 관측정보를 보니 시정 30km의 미친날씨네요~!!! 오늘같은 날을 놓치면 않되는데...... 기분이 꿀꿀해 출사를 갈지, 고마 집에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기분좋은 파란하늘 사진 올리고 우울한 소리만 쓰고있는거 같아 뭔가 찜찜하네요.....?!!! ^^;) 저의 사랑스럽고 고마운 이웃님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벌써 수요일! 주말까지 몇 일 안남았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