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홍매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꽃여행의 첫 출사지는 통도사 홍매화 분홍빛 통도사 엉뚱이도 봐야하고 왠지 심적으로 여유가 없어 올해는 한판 쉬어볼까했는데, 결국 연분홍빛 홍매화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양산 통도사에 다녀왔어요. 통도사 홍매화는 남쪽지방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 중에 하나인데요.아직 3월도 안되었는데 벌써 나무 가득 달달한 향기를 풍기며 분홍색으로 화사하게 물들어있더군요.홍매화 나무를 몇 봤지만 통도사의 오래된 나무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는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봄이면 이 나무만을 보기위해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겠지요. 통도사엔 총 세그루의 홍매화 나무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나무인 마당에 핀 나무만 만개했고, 천왕문 근처의 나무 두그루는 이제 막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더군요.비소식만 없다면 10일정도는 좋은 모습.. 더보기 통도사 홍매화 만개한 통도사의 홍매화 봄! 본격적인 꽃놀이의 시작은 당연 통도사부터죠! 서산으로 해가 넘어갈무렵 마당에 가득차있던 구경꾼들이 거의 사라진 후 한컷 담아왔어요. 2015. 02. 통도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봄은 분홍색이다 The Spring is Pink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2015. 02. 통도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화사하고 기분 좋은 봄을 기다리며... 유엔묘지 홍매화 앞에선 아내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라 그런지 봄소식도 빨리 들리는것 같아요.봄꽃 개화가 보름정도 빠르다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제주에선 벌써 유채꽃이! 제가 살고있는 부산에도 홍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이번 설연휴가 지나면 본격적인 봄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만물이 깨어나는 화사한 계절, 봄! 무심히 지나친다면 봄이 아주 짧게 느껴지겠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본다면 날을 즐길 수 있는 소재는 많아요.계획을 세워 봄꽃이 유명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것 같고요,여의치 않다면 주변에서 느낄 수 있는 봄을 찾아보는것도 좋겠어요. 저도 아직 정해놓은건 없지만 올해는 어디서, 또 어떤 봄을 만날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화사하고 기분 좋은 봄을 기다리며... 예전에 찍었던 봄꽃 사진 올려봐.. 더보기 D5300과 함께 떠난 봄꽃 출사, 통도사 우중매(雨中梅) . . . . 필자가 살고있는 남쪽지방은 바야흐로 봄이 온듯하다. 3월이 오기 전부터 피기 시작한 매화가 어느새 절정을 향해 치닫고있으며, 집 근처에서부터 유명 출사지까지 봄소식이 들리는 곳이라면 가리지않고 시간이 허락되는데로 쫓아다니고 있다. . . . . 매화가 있는 풍경의 최고는 설중매(雪中梅), 매화와 눈이 함께하는 풍경이다. 하지만 날씨가 포근한 편인 남쪽지방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장면이긴하다. 설중매 다음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꼽으라면 우중매(雨中梅)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비에 촉촉하게 젖은 매화의 고고한 자태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매화 본연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기분이 들었다. 몇일전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평일 오후, - 연차가 기가 막히게 들어맞았다 - 꼭 담아보고 싶었던 우중매(.. 더보기 고즈넉한 산사에 내려앉은 봄 '통도사 홍매화' 고즈넉한 산사에 내려앉은 봄 '통도사 홍매화' [통도사/통도사 홍매화/홍매화/봄여행지추천/3월 추천 여행지/3월에 가볼만한 곳/양산통도사] 2012년 3월 11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춘삼월의 봄소식에 설렘 가득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고 통도사로 달려가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홍매화의 모습을 담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전날 마셨던 알콜이 문제였을까요? 아홉시 반이 넘어서야 잠에서 깰 수 있었습니다. 지금 출발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 많은 사진사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을게 눈에 그려졌습니다. 제대로 촬영이나 할 수 있을까 싶어 '갈까, 말까' 한참 동안 고민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봄'의 시간은 유독 빨리 지나간다는 걸 이미 깨닫고 있었기에 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