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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은하수5호 은하수 부산해상관광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탈 수 있는 유람선의 상호에요.은하수란 이름이 너무 낭만적으로 느껴지네요. 갈매기 군단을 이끌고 우리 함께 부산바다를 누벼볼까요?대인 만원~ ^^ 2015. 02. 태종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길들여진 갈매기 길들여진 갈매기 자꾸만 손이가는 매력이 있는 과자를 단숨에 낚아채는 갈매기들유람선 주변에 모여드는 수십마리의 갈매기들이 불쌍해서라도 과자를 사게되더군요.야생성을 잃어버리기에 과자를 주면 안된다고 하던데.. 녀석들은 이미 길들여져있어 안줄수가 없더라고요. 어찌나 날개짓을 열심히 하던지...저렇게 들고만 있어도 과자만 딱 낚아채는 사냥(?)실력이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2015. 02. 태종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아찔한 절경이 그려지는, 태종대 신선바위 부산의 명소인 태종대, 그 안에서도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는 신선바위입니다. 태종대 영도등대를 내려가 유람선 선착장 포장마차로 내려가기전에 (내려가는 방향으로) 우측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오랜 시간동안 자연스레 만들어진 기암절벽 위에 너른 바위와 망부석, 그리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는 그 모습은 아찔하지만 뭔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드는 멋진 절경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평소엔 바람이 많아 신선바위까지 가볼 엄두도 못냈는데요, (날은 무척 더웠지만) 봄바람 처럼 살랑거리는 약한 바람에 신선바위 위에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멋진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신선바위에 내려가지전엔 저 바위에 도착하면 바다를 보며 아무 생각없이 멋진 음악 한곡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했을땐, 그 아름다움에 빠져버려 그 다짐.. 더보기
1906년부터 쉬지않고 뱃길을 밝혀주는 '태종대 영도등대' 유원지 입구에서 등대까지는 약 2Km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걸어서 대충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태종대의 명소인 자갈마당과 신선바위의 분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종대 영도등대는 1906년 12월 당시 대한제국 세관공사부 등대국에서 설치한 유인등대로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밤에 50만촉광의 빛을 18초 간격으로 24마일(38㎞) 까지 비추며, 안개가 짙은 날에는 음향으로 뱃길을 지켜준다 합니다. 유독 이곳엔 바람이 거세게 불어 신선바위까지는 가볼 엄두가 나지않았었는데요. 이날은 왠일인지 바람도 약하고 날씨도 무난한 편이라 태종대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멋진 날씨에 찾으면 좋을것 같은 '태종대 영도등대' 였습니다. [태종대/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부산 데이트.. 더보기
비 개인 오후, '마린시티'의 반영을 즐기다 2011년 5월 27일 금요일 비오는 날 좋아하시나요?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리는 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그 이유를 들어보니 우산쓰는게 귀찮고, 옷이나 신발 그리고 양말까지 젖는게 찝찝해서 싫고, 심지어는 프로야구가 우천으로 취소되기 때문이라고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비오는 날이 좋아하는데요, 특히 미친듯이 쏟아지는 폭우를 좋아합니다. ㅎㅎ 학창시절 그런 비가 내리는 날엔 등교하자 마자 젖은 양말을 걸어두기도 하고, 왠지 어두침침하지만 편안한 교실의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특이한가요?? ㅋ) 나이가 제법 들었다고 생각하는데도 아직 비오는 날엔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보면 앞으로도 쭉~ 그럴꺼 같네요..ㅎ ^^ 비개인 어느 날 오후에 마린시티의 반영을 담을 수 있는 동백섬에 다녀왔는데요.. 더보기
욕심많은 산신령이 산다는 '봉래산 정상'에서 본 부산야경 2011년 5월 5일 목요일 황금같은 휴일에 시정 27km의 날씨를 만났습니다.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봉래산 포인트로 향해 보았습니다. "잘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봉래산을 오르다... 차로 정상 어귀까지 갈 수 있는지 미처 모르고, 해돋이배수지 입구에 주차를 하고 등반했는데요, 사실 등반이라 해봤자 완만한 경사의 산책로를 걷는 정도였습니다. 천천히 15분 정도 걷다보니 봉래산 체육공원이 나왔는데요, 철쭉이 이쁘게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꽃구경도 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철쭉, 봉래산 철쭉, 봉래산 알고보니 MBC송신소까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욕심많은 산신령이 산다는 봉래산 영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해발 395m의 높이를 가진 봉래산은 울창한 수목에 조봉과 자봉의 .. 더보기
"무한의 빛"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부산 안녕하세요~!! 용입니다 ^^ 이번 포스팅 사진은 작년 가을 어느 날에 찍은 것입니다. 무한의 빛이란, 태종대 영도등대로 가는 나무데크의 산책로에 있는 조형물인데요. 이 조형물에 대해 검색해보니 '이쁘다, 멋지다' 라고 하신 분도 있는 반면, '쌩뚱맞은 조형물이 천혜의 절경인 태종대의 풍경을 망치고 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태종대에 갑자기 생긴 조형물을 보고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천천히 살펴보니 "그리 나쁘진 않네~!" 정도의 기분이였습니다. ㅎㅎ 영도등대, 태종대 영도등대, 태종대 무한의 빛!? 태종대 산책로에서 영도등대로 향하는 길에있는 조형물인데요, 조형물의 작가가 적어놓은듯한 설명이 있어 옮겨보았습니다. 두 원의 겹침은 푸른 원이 밀어 붉은 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