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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사진

꿀벌의 뒷태가 예뻐~~~★ . . . . 달달한 향을 쫓아 하염없이 날개짓을 하는 꿀벌. 그 꿀벌에겐 그런 일련의 행위(노동)에 무슨 감정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그냥 '태생적 본능에 의한 것'이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고단한 지금의 내 삶이 감정이입 되어서인지 미물을 보면서도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것 같다. 어쨋든 꿀벌의 뒷태가 참 예쁘다. ^^ 더보기
가을이 되면 꼭 한번쯤은 카메라에 담아보는 꽃,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COSMOS)" 성질 급한 녀석들은 여름에도 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은 '코스모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높고 파란 하늘과 새하얀 조각구름...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나부끼는 코스모스만큼 이 가을을 실감케 해주는 녀석이 또 있을까요? 사실 단풍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군이 있긴하다... ㄷㄷㄷ 이번달에 들어 우연히, 그리고 일부러 찾아서 담았던 코스모스 사진들을 정리해보니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 왜이렇게 많은건지... 코스모스 사진을 담기위해서 굳이 멀리까지 갈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동 북천역 코스모스는 정말 그래도 하동의 북천역은 가보고 싶긴하다는.. ^^;; 지난 주말에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로 조금 이른 단풍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홍천과 대관령을 둘러보는 .. 더보기
폭풍우 속 삼락공원 촬영기 - '삼락공원 생태습지원'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태풍 메아리가 올라온다던 그 날 삼락공원을 찾았다. 그녀 루드베키아의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연꽃이 살포시 인사를 한다는 소식도 들려 두루두루 살펴보고 싶었다. 카메라는 전자기기.... 물과는 상극이기 때문에 다소 힘든 촬영으로 평소보다 적은 컷수로 촬영을 강행해본다. (뭐 방수가 되는 카메라가 있기도 하지만... 나의 카메라는 택도 없다 !! ㅎㅎ) 한 컷, 한 컷의 촬영이 쉽게 이뤄지지 않았기에, 결과물 한 장, 한 장이 소중해야 되겠지만.... 역시 너무 부족한 점이 많은 사진들 뿐이다.. 그냥 하드속에 처박혀 있어야 마땅할 사진들이지만, 그냥 비오는 날, 아니 태풍의 영향이 있었던 삼락공원 생태습지원의 그 풍경이 어떠한지 스케치해왔다는 기분으로... 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