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라봐야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용눈이 오름 Jeju Island _ 용눈이오름 2일차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해봐야 할 것으로 오름 등반을 넣었어요. 오름(=산?)을 오른다는 말에 아내는 질색을 했지만, 오름은 등산하는 것처럼 힘들지도 않고, 오름을 오르지않고 제주를 말한다는건 말이 안된다며 설득을 했었죠. 그러면 딱 한군데만 가보는걸로 하자며 극딜이 들어왔고 저는 '오케이'를 외치며 수많은 오름중에 古김영갑 작가님이 평생을 사랑하셨다는 용눈이오름으로 결정했어요. (제 이름 때문에 용눈이 오름을 선택한건 절대 아.. 아닙니다. ㄷㄷㄷ) 출발~! 아빠 사진사의 참모습이라고 우겨봅니다. 주차장에 도착에 높이를 본 아내는 두번 놀랬지만, 아기띠로 엉뚱이 단디 안고 오르기 시작했어요. 역시 오르는 길이 완만해서 힘들진 않았고요. 올라갈땐 부드러운 곡.. 더보기 우리 가족의 첫 여행, Jeju Island _ 첫번째 이야기 주말에 연차를 하루 더 붙혀 2박 3일 일정으로 엉뚱이와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100일도 안된 엉뚱이는 제주도에 다녀온 사실을 나중에 사진으로 확인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어쨋든 비행기도 타보고, 제주도도 엄마, 아빠보다는 훨씬 젊은 나이에 다녀온게 되네요. ㅎㅎ 제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주말 원하는 비행기표를 구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았는데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수시로 확인을 하는방법으로 원하는 시간대의 티켓을 끊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따로 요금이 없어서 엄마, 아빠 요금만 지불하면 되더군요. 가는 비행기는 제주항공을 오는 비행기는 에어부산을 이용했는데, 제주항공이 좌석은 불편하지만 승무원들이 엄청 친절했고요, 에어부산은 승무원의 친절한 서비스는 없었지만 좌석이 널널.. 더보기 [SLR클럽 일면 기념] 제주도, 72시간 여름 이야기 여름에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와서 포스팅했던 내용을 모아 글을 올렸는데, 소위 1면이라 말하는, SLR클럽 첫번째 화면 유저에세이 부분에 노출이 되네요. ^^ 왕성하게 활동하는곳은 아니지만 비오는 일요일 아침 기분 좋은 마음에 포스팅 해봅니다.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제주도, 72시간의 여름이야기 포스팅 ※ [ #. 1-1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고... ] [ #. 1-2 산지등대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푸른밤 ] [ #. 2-1 신비의 섬, 우도의 아름다운 해변 ] [ #. 2-2 우도봉과 우도등대에서 찾은 보물 (제주의 보물섬, 우도) ] [ #. 2-3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여름, 김녕해수욕장 (김녕 성세기 해변) ] [ #. 2-4 고래가 될 카페, 월정리 바다를 담은 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