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샷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래알 반짝이는 그 바다의 추억 '다대포 해수욕장' 오후의 은은한 태양 빛에 반짝이는 바닷물과 모래알, 그리고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몸동작... 한없이 여유롭고 조용했던 그날의 바다를 기억해봅니다.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이의 모습들, 여행지에서 누구나 다들 한 번씩은 시도하는 점프샷을 찍는 연인의 모습, 말 잘 듣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 나온 연인들의 수다.... 강렬하게 불타오르는 노을이 함께했다면 더없이 좋았을 풍경이었을 텐데... 많은, 아주 아주 많은 아쉬움에 공허한 셔터만 눌렀습니다. 그나마 사람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ㅎ 모래알 반짝이는 다대포 해수욕장의 풍경을 바라봅니다. 모래알 반짝이는 그 바다의 추억 '다대포 해수욕장' 더보기 추억만들기 단 한장의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어본다. - 해운대 해수욕장 - 더보기 어머니처럼 포근한 ‘순천’으로의 여행 지나간 여행을 다시 회상해보면, 여행의 모든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지 않고 힘들었거나 배꼽이 빠질정도로 즐거웠던 일이 먼저 떠오릅니다. 2009년 여름이 오기전 친구와 함께 떠난 순천으로의 여행. 지금 제 기억속엔 잔잔하고 시골의 푸근함이 떠오르는 가슴 따뜻한 여행으로 남아있습니다. 마치 먼지가 가득쌓인 사진 앨범을 뒤져보듯, 하드디스크속에 있던 오래된 사진을 들춰봅니다. 그저 찍는데만 만족했던 시절의 사진이라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거의 없지만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기엔 충분한거 같습니다. 지치고 답답한 일상에서 살짝 벗어난 느낌을 주는 설레는 여행의 출발~ 토요일 근무를 하였기에 오후 늦은 시간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몰려왔을때 도착한 숙소. 저희가 묵었던 엄마농원의 모습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