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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유여행

[일본/큐슈] 기타큐슈의 중심, 고쿠라 시내 관광 시모노세키의 가라토시장에서 기타큐슈시의 중심지역인 고쿠라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보통 기타큐슈를 여행한다치면 많은 시간을 고쿠라에서 보내고, 정보도 비교적 많은 곳인데, 저희는 세시간 정도밖에 머물지 못했어요. 그 이유는…. 어마무시한 주차비 때문이었는데요. 주차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던 상태로 주차를 했었는데, 아마도 고쿠라에서 가장 비싼 곳에 주차를 했었던 것 같아요. 구글지도를 통해 주차한 곳을 다시 찾아보니 ’바가지’라고 리뷰도 달려있는걸 보니 말이죠… ㅜㅜ;;;;;; 고쿠라 시내 주차... 여기는 피하세요. ㄷㄷㄷ 거리를 돌아다녀보니 타워주차장의 요금이 조금 더 저렴하더군요. 고쿠라의 리버워크 쇼핑몰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우오마치에 있는 스케상우동에서 가볍게 저녁을 해결했어요. 그리곤 거리를 돌.. 더보기
[일본/큐슈] 벳부 지옥온천순례 가마도 지옥을 가다. 유후인에서 산하나를 넘어가니 바로 벳부에 도착하더군요. 벳부 지옥온천까지는 유후인 메인로드에서 40분 정도 걸렸고요. 벳부는 시내 곳곳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는데요. 유후인보다 더 제대로 온천지역이란게 느껴졌습니다. 벳부 지옥온천은 전부 9개의 지옥이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일정상… 가마도 지옥 한군데만 둘러봤어요. 가마도 지옥은 패키지 여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뭉쳐야 뜬다’에 나왔던 곳이기도해요. 그리고 그때 TV를 통해 가마도 지옥온천을 맛깔나게 소개하던 분을 봤는데, 저희가 갔을때도 계시더군요. (뭔가 유명인을 본듯한 그런 기분? ㅎㅎ) 가마도 지옥은 생각했던 것 보다 규모가 많이 작았어요. 다 둘러보는데 20분 정도? 급하게보면 10분도 가능할듯 했어요. 그래도 족욕탕에서 파는 온천수에.. 더보기
[일본/큐슈] 오이타현의 관광특구 유후인을 향해 출발!! 이번 여행은 기타큐슈 공항을 기점으로 유후인에서 먼저 1박을 하고, 기타큐슈의 와카마쓰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2박을 했어요.부산에서 후쿠오카로의 비행노선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데요. 기타큐슈로의 직항은 진에어의 단일 노선뿐입니다. 기타큐슈 공항은 원래 일본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이용되었던 곳이라 하더군요. 저렴한 요금에 한시간도 못채우는 짧은 비행 시간이란건 좋았지만, 오후 비행이라 여행도 시작하기 전에 하루의 반을 날린다는 단점이 있었어요.아! 기내식은 물이랑 녹차만 준비되어 있더군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겨가시길… 갑자기 당 떨어진 엉뚱이는 폭풍오열을….. ㅠㅠ;;;;;;;;; 어쨋거나… 기타큐슈 공항에서의 짧은 입국수석을 마치고 렌트카를 빌린 뒤 바로 유후인을 향해 달려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