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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여행

사진으로 담아온 섬중의 섬, 제주 우도 섬중의 섬이라 불리는 우도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멀리서 보면 소가 드러누워있는 모습과 같다해서 우도라 이름 지어졌다하는군요. 제주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며 산호로 이뤄진 백사장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멋진 경관이 이어지는 곳인데요. 벌써 2년이나 지난... 예전에 담아온 우도의 풍경사진을 정리해봅니다.. 우도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해녀들 그리고 제주 전통 밭 구조와 돌담, 돌무덤 등이 남아 있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제주다운 모습을 선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소의 허리처럼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섬에서 가장 높은 132m의 우도봉에 오르면 아기자기한 우도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성산일출봉과 제주도 본섬의 모습이 또렷이 들어온다. 순환버스나 .. 더보기
우도봉과 우도등대에서 찾은 보물 (제주의 보물섬, 우도) 우도의 아름다운 해안을 둘러보고, 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인 우도봉(소머리오름)에 올랐습니다. 처음 오를땐 우도봉에 오르면 우도등대도 바로 곁에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알 수 없는 시설(?)이 길을 막고 있어, 올랐던 길을 거슬러 내려가 다시 등반해야되더라구요. 우도봉에 오르면서 온몸에 육수를 다 뽑았던지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짓을 절대 못하겠다는 아내의 반응이 이해가 되었어요. ㅋ 그래도 결국 함께 우도등대까지 올라 그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풍경사진을 하면서 가장 갈망하는 곳이 바로 높은 곳인데요.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엔 그 지역의 모습을 한눈에, 그리고 세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제주보다 더 제주스러웠던' 우도를 한눈에 보기위해 선택한 코스인 우도봉과 우.. 더보기
신비의 섬, 우도의 아름다운 해변 이번 제주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가 컸던 코스가 바로 우도여행입니다. 섬의 모습이 마치 소가 누워있는 것같다하여 우도(牛島)라고 불리는데, 제주도에 부속되어 있는 섬 중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라고 합니다. 성산포항에서 (우도의) 하우목동항까지 약 15분정도 걸리는데, 우도발 2번째 배인 8시배를 이용해 우도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우도를 약 6시간에 걸쳐서 (수박겉핱기식으로)둘러봤는데요, 좀더 진득하게 느끼고 싶다면 하루 정도는 투자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72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깨알같이 활용하기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던 제주여행의 일정은 위에 표를 참고하시고... 지중해 부럽지않은...(?, 용작가는 지중해를 사진으로 밖에 보지못했다...! ㅠ) (-_-;;;; ....그럼 고쳐서) 부럽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