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시민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엔딩 ... 그리고 봄 Cherry Blossom ending ... And Spring 요즘 중부지방에도 벚꽃이 한창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하지만 부산에선 지지난 주말 내린 봄비를 기점으로 벚꽃시즌이 예년보다 일찍 끝나버렸다. 평소보다 일찍 폈으니 일찍 끝나는게 당연한건데, 벚꽃이 져버리는건 언제나 아쉽다.화려한 꽃비 사진 한장 담아내지 못하고 끝난 벚꽃시즌이라서 더 아쉬기도 하다. 화려했던 벚꽃 세상이 끝나고,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연둣빛 세상이 되어 있었다.새잎이 나면서 띄는 연둣빛은 일년중 지금에만 볼 수 있다. 머지않아 짙은 초록잎으로 옷을 갈아입을테니 예~쁜 나뭇잎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다면 지금을 놓치면 안될것이다.길가에 심어놓은 철쭉(혹은 연산홍)은 활짝 피어나 붉게 물들어 있었고...주변이 형형색색.. 더보기 화사한 봄햇살을 받으며 데이트를 즐기자, 온천천 시민공원 Enjoy the bright Spring sunshine and Dating 벚꽃은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봄꽃 중에 최고의 칭호를 얻고있지만 그 아름다운 자태를 오래도록 유지하지는 못한다. 다 폈다 싶으면 이내 꽃잎을 떨어트리기 시작하고, 그사이 비라도 내려버리면 십일천하도 채우지 못한채 쓸쓸히 작별인사를 해버리는 꽃이다. 올해는 벚꽃이 만개하고 봄비가 비교적 천천히 내려줬기에 벚꽃을 충분히 담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벚꽃시즌의 대부분을 이곳(온천천)을 찾아 벚꽃사진을 담아냈다. 한 테마에 한개의 폴더를 만들어 사진을 정리하는데, 온천천 벚꽃만 다섯개의 폴더가 만들어졌을 정도니 아마 몇해동안 (이곳에서) 담을 사진을 몇 일 사이에 다 담은듯 하다. 집에서 가까이 있다는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고, 비.. 더보기 봄이 피어나는 '온천천의 밤' 2011년 4월 6일 퇴근길에 온천천을 다녀왔습니다. 온천천의 현재 벚꽃 상황이 궁금하기도 했고, 밤시간에 담는 벚꽃의 느낌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부족한 내공 때문에 근사한 사진은 얻지 못했지만 온천천의 밤풍경, 그 느낌만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 벚꽃이 몇일새 많이 피었습니다. 불과 일주일도 안 걸린거 같아요. ^^ 바람이 부니 꽃때문에 고개를 떨군 가지들이 찰랑찰랑 춤을 추네요. iso 올리고 조리개도 풀면서 빠른 셔터스피드로 담아도 흔들흔들 입니다 ㅎㅎ ▲ 벚꽃터널?? 아닙니다 벚꽃 한그루에서 가지가 이렇게 뻗어있네요.ㅎㅎ 그리고 온천천에서는 경주 반월성처럼 규모가 크진 않지만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 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의 느낌이 좋네요.. 뒤로는 벚꽃이 제법 많이 .. 더보기 너 이놈 정체가 뭐냐!! 오늘 아침에 조금 미리 만난 봄의 여왕 벚꽃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어제 만났던 반가운 손님이 벚꽃이 아닐꺼라는 이웃블로거이신 오뚜막 형님 의 긴급제보로 부랴부랴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담아온 꽃은 벚꽃보다는 살구나무꽃이나 매화꽃에 가까웠는데요~ 밤이라 정확한 빛깔의 확인은 어려웠고...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헷갈립니다..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사진들은 부산에서 2011년 3월 24일 촬영하였습니다. 나무전체가 만개한 상황은 아니며, 가지끝에만 조금씩 펴있는 상태였습니다. 플래쉬를 이용한 촬영이라 본래의 색보다 밝거나 희게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 bgm ♪ 공개수배 -) 알아온 정보에 의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