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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 일출

파도치는 날엔 이곳으로... 오랑대의 아침 정~~~말 오랜만에 일출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날씨도 좋았고, 파도도 좋았다는 말에 다음날 아침에 바로 오랑대를 찾았는데요. 전날보다는 파도가 많이 죽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역시 한발 늦었.... ㅠㅠ 더구나 일출시간에 거의 딱 맞춰 도착했더니 이미 명당 자리는 만석... 결국 촬영 포인트를 찾아헤매다가 볼장 다보고 미지끈한 사진 몇 장만 담아왔어요. 전날보다 파도가 많이 죽긴했지만 한방씩 크게 올라오는 파도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 . . . . . . . . 2015. 09. 오랑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 더보기
얼어버린듯한 바다와 새벽 노을이 담긴 오랑대의 풍경 . . . . 토요일 새벽, 기상도가 그리 좋지 못했지만 일출을 담기위해 오랑대를 찾았다. 일출을 보지 못하더라도 파도 사진을 찍고 오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많이 아쉬운 날씨와 파도였다. 오랑대 바다가 이렇게 평온할수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으니...... 제대로된 일출은 보지못했지만, 해 뜨기전 근사한 새벽노을을 1분정도 만날 수 있었는데, ND필터를 이용한 촬영으로 바다가 얼어버린듯한 장면과 함께 붉은 노을띠의 하늘이 담겨 마음에 드는 한 컷을 담을 수 있었다. . . . . . . . . . . . . . . . . 더보기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는 새해, 부산 해돋이명소 2012년 1월 1일, 송정해변에서 아내와 그분(?)과 함께 새해를 보며 소원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벌써 한해가 지나가고 또다른 한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해동안 정말 열심히 사진한번 찍어보자는 다짐은 지킨듯 하지만 질적으로 괜찮은 사진을 찍은것 같진 않아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내년에도 사진 생활은 계속 될 것이니, 양적인 즐거움보다는 질적인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위한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해봅니다. 아직은 2세 소식이...(아니 계획이 ^^;;) 없지만, 후내년 쯤에는 저를 닮은;;; 아이를 같기위한 노력도 해야할 것이기에 한층더 성숙된 모습의 용작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부담)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신정을 맞이해 생활반경인 부산에서 담았던 해돋이 사진을 정리해봤는데요.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