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냅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엉뚱이랑 용평곤돌라 타고 다시 찾은 대관령 발왕산 엉뚱이가 엄마 배속에 있었을때, 다녀왔던 발왕산을 다시 다녀왔어요.전날 양떼목장에서 눈을 보긴 했지만 왠지 허~한 기분에 용평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까지 올라가게 되었어요. 발왕산은 용평리조트에서 곤돌라 타고 상층까지 20분 정도, 상층에서 걸어서 30분정도면 정상까지 도착할 수 있는데요. 막상 케이블카 상층에서 내리니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정상까지는 걸어갈 엄두도 안나더라고요. 플래시 안챙겨와서 창밖은 다 날아가버렸다...ㅎ 그래서 그냥 식당에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고, 상층 건물 주변만 멤돌다가 내려올 수 밖에 없었네요. 아빠곰 눈사람(지금 엉뚱이에게 큰건 아빠곰, 작은건 아기곰이다...ㅎ) ... ... 찍어내는 눈 궁디가 따땃해지는 곳 ... ... ... ... ... ... ... .. 더보기 맛과 멋이 있는 통영으로 떠난 사진여행 통영 연명마을 새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 시작되었네요. 날도 많이 풀렸고, 벌써 첫 봄꽃 소식도 들리더라고요.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슬슬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달 계획했던 대관령 여행은 아직 못다녀왔고요.대신 비교적 가까운 곳인 '통영 당일치기 여행'을 두번이나 다녀왔어요.처음 한번은 달아마을에서 근사한 일몰을 구경하고 왔고요,두번째 여행에선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라봤어요.당일치기 여행이라 제약이 많았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첫번째 여행은 통영의 '달아마을'이 종착지였어요.달아마을은 남해안이지만 특정 기간동안에 오메가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워낙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풍경이라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세번의 방문만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