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국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꽃들의 마지막 축제가 펼쳐지던 울산 태화강대공원의 풍경 봄꽃의 마지막 축제 이맘때쯤의 태화강대공원은 여름을 재촉하는 뜨거운 태양아래 화려한 색으로 한껏 치장하고 있는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데요.올해도 가족과 함께 소풍겸 출사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얼마전부터 제 눈이 되어준 D810과 함께 말이죠... ㅎㅎ 볕은 뜨거웠지만 살랑살랑 강바람이 불어와서그늘에 자리 깔고 누우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라고요.공원에 설치되어있던 차양막 아래에서 자리깔아놓고 놀기에 딱 좋았어요. 사실 제가 전날 과음으로 몸상태가 메롱이었는데요. 아름다운 꽃이 주변에 가득 피어있으니 마냥 쉬고만 있을순 없더라고요.결국 D810 들쳐매고 꽃길 사이사이를 잰걸음, 황소걸음으로 옮겨가며,화려한 꽃들과 함께 빛놀이를 실컷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날따라 꽃이 가득 피어있는 태화강 대공원.. 더보기 울산 태화강대공원의 봄꽃대향연 양귀비가 가득 피어있는 풍경이 그리워 울산 태화강대공원에 다녀왔다. 태화강대공원에는 개양귀비와 수레국화, 봄맞이꽃 등 다양한 봄꽃의 대향연을 만날 수 있었다. 그중 개양귀비가 가득 피어있는 풍경은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니라 특별하게 다가온다. 꽃양귀비, 애기아편꽃, 우미인초로도 불리는 개양귀비는 관상용으로 개량된 꽃이다. 개화시기는 5~6월로 지금부터 약 한달가량 꽃양귀비가 피어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꽃색은 붉은색, 자주색, 흰색 등으로 미약하게 독성이 있으니 섭취를 하면 안된다. 차이가 크진 않았지만 작년과는 살짝 달라진 풍경이 그려져 사진을 담는내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 .... .... .... .... .... .... .... .... 더보기 파스텔 느낌의 색이 아름다운 '수레국화' 꽃양귀비를 보기위해 찾았던 울산 태화강대공원에 있던 수레국화꽃이다. 파스텔톤의 화사한 색이 주는 아름다움에 반해 본래의 목적이었던 꽃양귀비 보다 먼저 카메라에 담았었다. 처음에는 무슨 꽃인지도 모르고 담았다가, 대공원 한쪽에 있던 안내현수막을 보고 꽃이름이 수레국화란걸 알았다. 처음본 아름다움이 뇌리에 깊이 꼿혔기도 했지만, 워낙 특이한 이름이라 쉽게 잊혀지진 않을것 같기도 하다. 지금 한창 아름다움을 뽐내기 시작하는 '루드베키아' 처럼... 수레국화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한다... 우리 모두 행복해지자!! Be Happy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