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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곳

바람이 분다. '오륙도'의 거센 파도, 그 시간을 담다 (부산 오륙도)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오륙도 (五六嶋) 명승 제24호 소재지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 936일원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 있는 6개의 바위섬입니다.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루섬, 등대섬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이 섬은 12만년 전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던 것이 오랜 세월 동안 거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합니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방패섬과 솔섬의 아래 부분이 거의 붙어 있어 썰물일 때는 우삭도라 불리는 하나의 섬으로 보이나, 밀물일 때는 두개의 섬으로 보이는 데서 유래된 것이라 합니다. 송곳섬은 뽀족하게 생긴 섬으로 크기는 작으나 제일 높은 섬이고, 굴섬은 가장 큰 섬으로 커다란 굴이 있.. 더보기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의 시작 "오륙도"를 가다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운전면허갱신을 위해 용호동에 있는 남부면허 시험장을 들렸는데요, 적성검사라는게 간단한 몇가지만 검사하고 기존 면허증을 반납하고 새로운 면허증을 받는 거더라구요. 30분만에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남부면허시험장 근처에 있는 오륙도를 다녀왔습니다. 오륙도에는 유채꽃과 철쭉 등의 봄꽃으로 덮혀있었는데, 정말 멋진 풍경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주변 풍경을 둘러보다, 아래 사진의 현수막에 나온 해파랑길에 대해 궁금해 알아보았는데요. 꽤 재미있는 내용인거 같아, 먼저 포스팅하게되었습니다. ^^ 해파랑길을 알리는 현수막 '해파랑길'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는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인 '해파랑길'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