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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즐기다

피곤한 주말, 하지만 그냥 넘어갈 순 없다!! 1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주말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월요일 출근해서 밀린 업무볼 것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통이...ㅎㅎㅎ^~^;; . . . 저희집 고양이 마리도 같이 걱정을 해주는군요...!! 하지만 이번주 부산엔 벚꽃이 거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거 같습니다~ 월요일 출근하는 머리 아픈 생각은 잠시 잊어버리고, 지금은 봄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거 어떨까요?? 부산에는 대표적으로 남천동 삼익비치, 해운대 달맞이고개, 온천천에서 연산동 한양아파트까지 멋지게 핀 벚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멀지 않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쉬운 곳들이니 잠시라도 봄을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현재(2011년 4월9일) 대부분 90%이상의 개화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남천동 .. 더보기
혜화여중 '개나리 꽃길'을 걷다... 2011년 3월 31일 목요일 따로 쉬는 날은 아니였지만 회사에서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챙겨올 일이 생겨 집에 다녀왔는데요. 회사로 복귀하기위해 차를 돌리다가 골목에서 다른 차들과 뒤엉키는 바람에 조금 먼 도로로 우회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회하다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혜화여중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전에는 미처 몰랐던 혜화여중 근처로 개나리꽃이 너무 멋지게 펴있는겁니다. 딱 10분만 봄을 즐겨보기로 결정하고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부산 혜화여중? 어디에요?? 부산 혜화여중은 제 여자친구의 모교이기도 한데요. 정식명칭은 혜화여자중학교이며, 1955년도에 개교했으며, 위치는 부산 동래구 명장1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조광심 민속왕순대라는 상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