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꼬막정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교음식의 태백산맥이라 불리는 꼬막정식 '태백산맥현부자네꼬막정식' [벌교 가볼만한 곳] 벌교음식의 태백산맥이라 불리는 꼬막정식 '태백산맥현부자네꼬막정식' [벌교 가볼만한 곳/벌교꼬막정식/벌교 꼬막 맛집/벌교여행/벌교맛집/1박2일벌교꼬막정식] 2012년 5월 20일 보성 녹차밭을 담기위해 새벽부터 움직였는데요. 차밭을 세 군대 정도 돌아다니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꼬르륵거리는 배를 움켜잡고 보성에서 한 시간 거리의 벌교로 이동해 꼬막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정했습니다. 몇 해 전 지인과 함께 처음 맛보고, '1박 2일'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꼬막정식은 벌교 갯벌에서 수확하는 싱싱한 꼬막으로 만든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벌교엔 꼬막정식 음식점이 많이 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태백산맥현부자네꼬막정식'집에 가봤습니다. (줄여서 '현부자네'라고 말하겠습니다.) 태백산맥.. 더보기 어머니처럼 포근한 ‘순천’으로의 여행 지나간 여행을 다시 회상해보면, 여행의 모든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지 않고 힘들었거나 배꼽이 빠질정도로 즐거웠던 일이 먼저 떠오릅니다. 2009년 여름이 오기전 친구와 함께 떠난 순천으로의 여행. 지금 제 기억속엔 잔잔하고 시골의 푸근함이 떠오르는 가슴 따뜻한 여행으로 남아있습니다. 마치 먼지가 가득쌓인 사진 앨범을 뒤져보듯, 하드디스크속에 있던 오래된 사진을 들춰봅니다. 그저 찍는데만 만족했던 시절의 사진이라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거의 없지만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기엔 충분한거 같습니다. 지치고 답답한 일상에서 살짝 벗어난 느낌을 주는 설레는 여행의 출발~ 토요일 근무를 하였기에 오후 늦은 시간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몰려왔을때 도착한 숙소. 저희가 묵었던 엄마농원의 모습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