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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수변공원

민락수변공원에서 담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을 선물해주신 단군할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으로 종일 집에서 푹~~~ 쉬다가 (낮잠을 세시간 넘게 잤다는... 전날 술도 안마셨는데...ㅋ)늦~은 오후에 민락수변공원으로 마실다녀왔어요. 엉뚱이는 HENES M7타고 라이딩을 즐기고, 엄마는 적당한 벤치에 앉아 카페라떼를 마시고, 아빠인 저는 삼각대 세우고 사진 촬영을 했었네요.(아... 이보다 완벽 할수가 없다!!ㅋ) 근데...단 한가지!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덥웠어요... 온몸이 축축.... 이 찝찝함이란...후.... ㅠㅠ;;; 가볍게 나온다고 엑백스만 들고 나왔는데,갑자기 하늘이 희떡 디비지지 뭡니까...큰 기대없이 삼각대 세워놓고 몇 컷 찍어봤는데결과물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 괜찮네요... 어쨋든 마실을 핑계로 민락수변공원.. 더보기
낭만이 있는 부산의 여름밤, 민락 수변공원 어제 엉뚱이가 태어난지 딱 6주째가 되는 날이었는데요. 그런 엉뚱이를 데리고 첫번째 가족외출을 다녀왔어요. 챙겨야할 짐이 생각보다 많았고 유모차를 운전하는게 익숙하지 않았다는것만 빼곤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첫외출의 목적지를 어디로 정할까하다가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민락 수변공원에 다녀왔어요. 저는 사진을 찍으려고 간간히 들리긴 했었는데, 아내와 함께 온건 연애할때 이후로 처음이었으니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둠이 내려앉은 수변공원엔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는데요, 저마다 이야기꽃을 피우며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모습이더라고요. 저희 부부도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근처 편의점에서 캔맥주 하나 사와 가볍게 목을 축였는데요. 광안대교와 수변공원을 찾은 사람..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민락수변공원 마린시티의 스카이라인이 완성되고, 민락수변공원에서 처음 담아보는 사진이다. 수변공원 너머로 보이는 광안대교와 마천루를 함께 담는게 가장 메인뷰인셈인데,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을 해보았지만 머리를 탁 때리는 멋진 그림을 찾지는 못했다. . . . . 민락수변공원은 바다를 접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이다. 원래는 바다였으나 지역개발 및 주민 편의를 위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여름밤에는 근처 광안리 회센터에서 회도시락을 싸와서, 파도소리와 바다바람과 함께 소주한잔 할 수 있는 낭만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는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지점이다. . . . . 일몰 직전에 수변공원에 도착해 가장 먼저 담은 사진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연인끼리,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