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33. 오랜만에 우리집 고양이들 사진 . . . . 새끼고양이 '쿤'이가 벌써 어른냥이처럼 자랐습니다. 아직 하는 짓은 새끼고양이 시절 그대로지만 말이죠... '쿠니'의 생존신고를 하는김에 우리집 고양이들 사진도 함께 올려보아요. . . . . . . . . . . . . . . . . 얼마지않아 세상에나올 '엉뚱이'때문에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저희 가족에겐 소중하고, 예쁜 고양이들이에요. 어쨋든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더보기 #23. 사랑이 고프니? 퇴근하자마자 바로 작업을 하기위해 서재로 직행하는 경우가 더러있다. 집에서 유일한 금묘(禁猫)의 방이기에 방문을 닫아놓고 작업을 하는데, 문 밖에서 마리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살갑게 아는체를 안해줘서 심통이 난것일까? 슬며시 문을 열어보니 문앞에 앉아 내가 나오길 기다리는 눈치였다. 벌어진 틈사이로 눈에 마주쳤고, 못이기는척 문을 열고 나서니 우루루 몰려드는 아이들.... ?!!!!!! 그렇군... 녀석들이 원하는건 따로 있었던 것이었다. 역시 나의 사랑보다는 캔사료가 더 소중한 녀석들이다!!! 왠지 낚인 이 기분.....ㅎㅎㅎ 캔사료을 주고나서 다시 작업을 시작하니 더 이상 나를 찾는 소리는 들리지않았다.... 사랑보다 배고픈걸 못참는 착한 녀석들 같으니라고!!! 더보기 #21. 고양이가 호기심을 보일때의 표정은... 귀엽다~!!!♥ 고양이만큼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 있을까? 그 호기심은 집착에 가까울만큼 굉장한 것이어서, 가끔 귀여운 표정을 보고싶을땐 일부러 호기심을 자극하곤한다. 자극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했지만, 사실 별거 없다. 언제나 놀아주던 쥐돌이 낚시대 하나면 충분! 이리 휙~, 저리 휙~~ 한손은 열심히 낚시대를 움직이고 다른 한손은 그 귀여운 표정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특히 사냥감을 잡기 직전의 행동인 업드려서 뒷발을 동동구를땐 귀여워서 미쳐버릴 지경에 이른다. 더보기 피곤한 주말, 하지만 그냥 넘어갈 순 없다!! 1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주말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월요일 출근해서 밀린 업무볼 것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통이...ㅎㅎㅎ^~^;; . . . 저희집 고양이 마리도 같이 걱정을 해주는군요...!! 하지만 이번주 부산엔 벚꽃이 거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거 같습니다~ 월요일 출근하는 머리 아픈 생각은 잠시 잊어버리고, 지금은 봄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거 어떨까요?? 부산에는 대표적으로 남천동 삼익비치, 해운대 달맞이고개, 온천천에서 연산동 한양아파트까지 멋지게 핀 벚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멀지 않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쉬운 곳들이니 잠시라도 봄을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현재(2011년 4월9일) 대부분 90%이상의 개화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남천동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