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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

해바라기 _ D810 Sunflower 해바라기를 보면 매번 같은 프레임으로 담고있는데 부족하네요. 분명히 머릿속으로 뭔가가 그려지는것 같은데 너무 추상적인가봐요.그 뭔가가 뭔지 모르겠는.... 암튼 어려워요. 2015. 07. 17. 울산 선암호수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노란 코스모스와 나비 노란 코스모스위에 살포시 앉은 나비... 어느새 가을이 내려 앉았네요. 2014. 08.30. 대저생태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당신을 한결같이 바라봅니다. 해바라기의 해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보니 보이는군요! 2014. 07. 울산 선암호수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간이접사로 들여다본 작은 꽃의 세계, 방풍(防風) [삼락공원] 흐리고 비 내리는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삼락공원을 유난히 자주 찾았습니다. 부산이라는 대도시에서 가장 가까이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사진 소재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죠~ 아직은 꽃 사진이 어렵기만 한데, 그분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방법과 시선으로 촬영했습니다. 이 방풍이라는 식물도 그분의 가르침을 받으며 담아봤습니다. 처음 봤을땐 그냥 눈꽃처럼 육각형 모양의 하얀 덩어리로만 보였고, 생각보다 예쁘진 않은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모니터로 보면 괜찮을 꺼야'라는 그분이 하셨던 말씀을 사진을 정리하면서 올리는 지금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왜 진잘 알아채지 못했을까라는 아쉬움도 남기게 되었어요. ㅎㅎ 개미보다 작은 꽃들의 모임.... 모두 활짝 피어있었다면 얼마나 예뻤을까요?! 접사 렌즈가 없.. 더보기
계절의 여왕 5월, 길가에 가득한 '장미'를 담아본다 계절의 여왕 5월, 길가에 가득한 '장미'를 담아본다 [장미꽃사진/꽃사진/장미꽃]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도 벌써 2/3가 지나고 있네요. 한 것도 없는데 쉴 틈 없이 흘러가는 시간(세월)이 야속하게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가는데, 왜 자꾸 다른 것들에 신경이 더 쓰이는지... 번잡해진 머릿속을 비워낼 겸 오늘은 화사한 장미꽃 사진으로 하루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매일 지나다니는 옆집의 화단에서, 일부러 찾아간 UN기념공원에서, 운전하고 가다 우연히 보았던 곳에서... 차곡차곡 카메라 속에 담긴 장미들... 복잡하지 않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계절의 여왕 5월, 길가에 가득한 '장미'를 담아본다 [장미꽃사진/꽃사진/장미꽃] 더보기
부산시청 광장에 핀 우리나라꽃, '무궁화' 2011년 7월 둘째주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우리나라 꽃'이란 무궁화에 대한 노래인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그 멜로디가 익숙할 듯하다. 필자는 초등(국민)학교 때 학교에서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가르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가사를 보면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이란 구절이 있는데, 실제로 무궁화를 본 건 손에 꼽을 정도로 귀한 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사진에 관심을 두고 주변을 좀더 꼼꼼하게 보는 버릇이 생겨서 그럴까? 예전엔 보이지않던 것들을 많이 볼 수 있게된 듯하다. 시청 앞 광장에도 무궁화가 피어 있었고, 몇일전 다녀온 대구시내에서도 볼 수 있었다. 7월 둘째주 어느날, 출근길 시청 앞 광장에.. 더보기
폭풍우 속 삼락공원 촬영기 - '삼락공원 생태습지원'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태풍 메아리가 올라온다던 그 날 삼락공원을 찾았다. 그녀 루드베키아의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연꽃이 살포시 인사를 한다는 소식도 들려 두루두루 살펴보고 싶었다. 카메라는 전자기기.... 물과는 상극이기 때문에 다소 힘든 촬영으로 평소보다 적은 컷수로 촬영을 강행해본다. (뭐 방수가 되는 카메라가 있기도 하지만... 나의 카메라는 택도 없다 !! ㅎㅎ) 한 컷, 한 컷의 촬영이 쉽게 이뤄지지 않았기에, 결과물 한 장, 한 장이 소중해야 되겠지만.... 역시 너무 부족한 점이 많은 사진들 뿐이다.. 그냥 하드속에 처박혀 있어야 마땅할 사진들이지만, 그냥 비오는 날, 아니 태풍의 영향이 있었던 삼락공원 생태습지원의 그 풍경이 어떠한지 스케치해왔다는 기분으로... 부족.. 더보기
삼락공원 '루드베키아 군락지' - 이웃블로거와 함께한 출사번개 2011년 7월 2일 토요일 사진블로그로 유명하신 '유리동물원'님께서 하루 전날 출사번개를 개최하셨다. 오전 7시30분까지 모이는 조금 이른 시간이였지만, 당일 루드베키아와 연꽃의 촬영을 계획하고 있었고, 이웃블로거들도 한번 뵙고 싶었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늦어선 않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였을까 주말 오전에 눈이 번쩍 떠지는 자신이 신기할 정도다. 습지생태원 앞에서 기다린다고 말씀드리고 삼락공원의 상쾌한 공기를 폐 속 깊은곳까지 들이켜본다. 그런데 약속시간이 한참 지나도 오실 기미가 없다... 순간 울리는 벨소리...'띵띵띵~~~' '용님 어디세요?' '저... 습지생태원 앞인데요...' '루드베키아 있는데로 오세요.' '(잉? 다른곳에 계신가??) 네~~ ^0^/ ' 아... 왠지 서로 생각하고 있.. 더보기
그녀의 이름은 '루드베키아' 이곳은 미국 아주 오래 전 백인들이 인디언들의 삶터를 침략하여 정복할 때.... 백인 청년 장교와 인디언 처녀가 사랑에 빠졌었다. "루드베키아~ 더이상은 기다릴 수 없소,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아오리다." "위험하진 않을까요?" "괜찮소, 난 백인이니 위험하진 않을꺼요!" 그러곤 백인은 동부로 떠났다. 그러나 그는 동부로 가던 중에 그와 생각이 다른 동료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그 사실을 모르던 루드베키아는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죽은자리에서 피어난 꽃, 그 꽃이 바로 '루드베키아'다!!! 루드베키아 @ 삼락공원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메아리가 진로를 결정못하고 부산에 미친듯이 비를 뿌려주던 날, 삼락공원을 다녀왔다. 이렇게 궂은 날, 굳이 먼 곳까.. 더보기
나로 인해 눈물지을 당신때문에 슬픕니다.... . . . . .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모르십니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했는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했는지.... 당신이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알고 싶어 하루에도 몇번씩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곤 했는지... 왜 그렇게 ..왜 그렇게.. 나를 그립게 만드시나요? 하지만 난 이런 날이 오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 아마도 나는 이제껏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삶이 살아 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할 때 뿐입니다" 영화 '국화꽃향기의 '한밤의 음악세계'에 보낸 인하의 사연 中 에서' 더보기
혜화여중 '개나리 꽃길'을 걷다... 2011년 3월 31일 목요일 따로 쉬는 날은 아니였지만 회사에서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챙겨올 일이 생겨 집에 다녀왔는데요. 회사로 복귀하기위해 차를 돌리다가 골목에서 다른 차들과 뒤엉키는 바람에 조금 먼 도로로 우회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회하다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혜화여중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전에는 미처 몰랐던 혜화여중 근처로 개나리꽃이 너무 멋지게 펴있는겁니다. 딱 10분만 봄을 즐겨보기로 결정하고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부산 혜화여중? 어디에요?? 부산 혜화여중은 제 여자친구의 모교이기도 한데요. 정식명칭은 혜화여자중학교이며, 1955년도에 개교했으며, 위치는 부산 동래구 명장1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조광심 민속왕순대라는 상호의 .. 더보기
봄을 담아왔습니다~ 문현동 안동네... 벽화마을~!! 무덤과 마을이 공존하는 신기한 공간... 그 곳에서 봄을 담아 왔습니다~* 문현동 벽화마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봄소식만 ㅋㅋㅋ^^;;) 제가 꽃에 대한 소견이 없는 관계로 꽃이름이나 꽃에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사진만 나열할께요~ (이웃님들 포스팅을 보고 참고해보니 매화일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ㅋㅋ) 그럼 문현동 안동네 벽화마을에서 담아온 봄을 보실까요~?! ▲ 꽃봉우리가 한껏 피어 올랐습니다..^^ ▲ 어느새 만개한 꽃들도 있네요~ ▲ 꽃뒤로 보이는 파란하늘 때문인지, 봄이 와버린게 새삼 실감납니다~! ▲ 아직은 비록 한그루 꽃나무에 핀 꽃!! 집 뒤 작은 텃밭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나무가 있습니다~!! ▲ 많이 피었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