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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NX

부산에서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곳, 황령산(금련산) . . .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올해는 꽃무릇 군락지로 유명한 곳에 꼭 가보려 했는데, 여러 사정이 겹쳐서 시기를 맞추기 힘들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부산에서도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다녀왔다. 꽃무릇은 황령산 청소년수련원 근처 등산로를 따라 피어있는데, 대단한 군락을 이루고 있는건 아니지만 꽃무릇을 찍기에 좋은 빛이 들어오는 편이다. 피어있는 꽃의 수가 적다보니 전체적인 모습을 예쁘게 담긴 힘들지만 조금 더 가까이서 꽃무릇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꽃무릇의 꽃말은 이룰수 없는 사랑이다... . . . . 키가 조금 더 큰 녀석은 꽃이 싱싱한데 조금 작은 녀석은 시들하다. . . . . 갤럭시NX와 18-55(번들)렌즈로 담은 꽃무릇 . . . . .. 더보기
주남저수지 뚝방길에 가득 핀 코스모스_[갤럭시NX] 코스모스 꽃 한송이를 꺾어 코끝에 대어봤다. 화사한 색으로 꿀벌들을 유혹하는것 치고는 향기가 진하진 않았다. . . . . 주남저수지에 코스모스가 피어있다는 소문을 듣고, 휴일 오후에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코스모스는 주남저수지의 3배수지 근처 뚝방길 1.3km 구간에 피어있었는데, 파란하늘과 뭉게구름과 어우러져 가을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몇 일 전 삼성카메라에서 NX 전용 어안렌즈를 대여받았는데 갤럭시NX로 담은 리뷰용 이미지도 만들고, 대여받은 렌즈도 테스트할겸, D600은 잠시 집에 두고 갤럭시NX와 번들렌즈, 어안렌즈 딱 세가지만 챙겨나왔다. 작은 카메라 가방이 없어서 하네스에서 사용하는 파우치에 카메라와 렌즈를 넣고 다녔는데, 갤럭시NX와 렌즈들의 크기가 확실히 작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