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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렌즈

니콘 DSLR D500, 초당 10연사가 구현되는 DX 플래그십 지난 주 토요일 밤부터 목요일 새벽까지 미국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괌으로의 조금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삼대(三代)가 함께했던 가족여행이라 사진촬영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데 의의를 두는 여행이었는데요. 그런 여행의 소소하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니콘 DSLR D500으로 많이 담아올 수 있었어요. 바디가 가볍고, 결과물도 좋으니 여행용 카메라로 정말 좋더군요. 괌 여행기는 사진이 정리되는데로 차차 올려보기로하고, 이번 포스팅에선 빠르고 정확한.... D500의 초당 10연사에 대한 리뷰를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 좌측 상단 다이얼에서 Ch(빠른연사)로 세팅 후 셔터스피드를 빠른 피사체를 담을 수 있을만큼 확보해줍니다. 1/250초 이상이라고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명시해놓고 있네요. AF-C.. 더보기
니콘 DSLR D500, 153개의 AF 포인트 시스템에 대하여... 니콘 DSLR 카메라의 장점을 꼽으라면 정확하고 빠른 AF 성능을 보통 말씀들하시는데요. 경쟁사에서 오막삼이 나왔을때 자리를 잠시 내어주는듯 했으나, D750 이후 니콘 DSLR 카메라의 AF 성능은 확실하게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출시된 DX 플래그십 바디인 D500의 AF 성능 또한 범상치 않는데요. 그냥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 공개된 단 한장의 사진으로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공개된 D500의 AF 포인트 사진을 보고 정말 놀랬었는데요. 센서가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나 보일법한 AF포인트.... 뷰파인터를 거의 가득 채워버렸더군요. 거기에 보다 정확한 초점을 잡아낼 수 있는 크로스 센서도 99개나 되고요. 양도 많은데 질까지 좋은 AF .. 더보기
니콘 D500, 완벽한 DX 플래그십 그 뚜껑을 열어보다.... 지난 5월 20일, 니콘 DSLR 카메라인 D500을 수령했습니다. D500은 '완벽한 DX 플래그십'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출시된 카메라인데요. 계보가 끊어지거나 변질된 줄 알았던 D300(s)의 후속바디를 자처하며 출시되었고, 어마어마한 스펙이 소문나기 시작하면서 출시전부터 엄청난 기대와 주목을 받았던 카메라입니다. 저 역시 괴물같은 스펙으로 무장한 D500을 받자마자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짧은 시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곤 곧장 D3S를 잠시 제습함에 넣어두고, 앞으로 4개월 가량은 D500만을 가지고 늘 해오던대로 저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볼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 리뷰 신청때 D500과 함께 테스트할 렌즈로 16-80N을 요청했었는데, 16-85vr 렌즈가 와서 조금 실망을 했었네요. 이왕이.. 더보기
D7200 들고 가볍게 떠난 봄 나들이, 거제 공곶이 수선화 거제 8경중 마지막 비경인 공곶이! 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으로 이름난 곳이다. 거제도 일운면 예구마을 포구에서 산비탈을 따라 20여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공곶이는 한 노부부가 평생을 피땀 흘려 오직 호미와 삽, 곡괭이로만 일궈낸 자연경관지다. 동백나무, 종려나무, 수선화, 조팝나무, 팔손이 등 나무와 꽃만해도 50여종. 4만평이 넘는 농원 곳곳에 노부부의 손길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공곶이는 생명의 숲 그 자체다. 또한, 몽돌해안의 파도와 새들의 노래 소리는 찾는이로 하여금 온갖 시름을 달래고 어루만져 준다. 이곳에서 맞이하는 봄이야 말로 정말 환상 그 자체가 아닐런지... - 안내판에 적혀있던 공곶이 소개글 - 평일에 시간이나서 부산에서 멀지않은 거제도로 봄소풍을 다녀왔어요. 우리가족의 목적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