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지소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산마을이라 불리는 문현동 안동네를 사진으로 담다. 돌산마을, 무덤마을, 벽화마을... 모두 문현동 안동네를 부르는 말입니다. 이곳 안동네의 역사는 약 40년 정도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원래 공동묘지였던 곳에 외지인이 하나, 둘 자리를 잡으면서 묘지 사이사이에 집을 짓고 살다보니 어느새 지금의 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주인 없는 무덤을 훼손 할수는 없어서 무덤 주변에 집을 짓다보니,집집마다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는 특색이 있어요. 이곳은 2008년도에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혜자 여사님이 출연하신 영화 '마더'의 배경으로 나오면서 더욱 관심을 받게되었어요.저도 2011년, 2012년 두번에 걸쳐 안동네를 돌아보며 사진을 담아왔어요. 지금은 더이상 벽화마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잊고지내다가 문득 예전 사진 들춰보다 .. 더보기 니콘 입문카메라 D7200으로 담은 통도사 홍매화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오랜만에 통도사로 봄꽃출사를 다녀왔어요. 통도사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명한 홍매화 나무가 있는데요. 날씨가 이상해서 그런지 올해는 작년보다 개화속도가 더디더군요. 그래도 앙상한 가지 위 드문드문 피어있는 분홍 매화를 보는 것으로 봄을 느낄 순 있었어요. 이번 출사는 꽃 위주로 촬영하기 위해 D7200에 80-400vr 렌즈만 챙겨갔는데요. D7200의 1.5배 크롭과 망원렌즈의 만남은 역시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그리고 생생하게 색이 표현되는 D7200의 이미징처리센서(Expeed4)의 결과물은 카메라 후면 LCD로 보는 것보다 컴퓨터 모니터로 열어봤을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더군요. "P모드"_자동프로그램 : 이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최적의 노출을 보장하는 내장의 프로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