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출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령산 봉수대에 올라 해무가 남실거리던 모습을 담다. 하늘이 조금 더 열려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오랜만에 황령산에 오를 일이 생겨 잠시 다녀왔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제법 근사해보여 구름이라도 한컷 담아볼까해서 오른거였는데,바다에서 끝없이 올라오던 해무 때문에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수가 없었어요.그냥 돌아내려올까하다가 해무의 흐름을 카메라에 한번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해무로 인해 컨트라스트가 너무 약해서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촬영이더군요. ;;;더구나 해무가 너무 두꺼워 하늘까지 죄다 가려버려서 이게 해무인지 그냥 구름인지 싶을 정도더군요. ㅋ;;; 봉래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쓴거 찍으러가고 싶었는데, 그 정도의 여유는 허락되지않아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산 능선을 타고 해무가 끊임없이 올라오더군요. 황령산봉수대에서 바라본 부산 안개도시 63빌딩 진.. 더보기 저도 연륙교, 매력적인 마산의 출사 장소 저도 연륙교(猪島連陸橋)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철제 연육교로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다하여,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그래서 '콰이강의 다리' 사진을 찾아봤는데... 저도 연륙교가 훨씬 더 예쁩니다.억지로 외국 지명으로 별명 붙이지말고, 그냥 저도 연륙교라고 불러주면 될듯해요. 이곳은 1987년에 가설되었고, 길이 170m에 폭 3m 높이 13.5m의 라고해요.바로 옆에 있는 신 저도 연육교(흰색 교량)로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잘 되어있고요, 화장실도 깨끗, 커피차도 세대 정도 있더군요.저도 연육교의 규칙적인 패턴과 다홍색으로 칠해진 색감 덕분에인물 촬영(model)의 출사지로 익히 유명한 곳이고요. 저 처럼 풍경촬영을 좋아하는 분들도 간.. 더보기 이 바람이 가을을 보내려고 하는구나 제대로 물들기도 전에 세찬 바람에 잎사귀를 떨어트리던 단풍나무를 바라보며... 2015. 11. 복천박물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