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벚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과 개나리꽃이 함께 펴있는 길따라 즐기는 오륜동의 봄 개나리꽃과 벚꽃이 가득한 오륜동의 '누구나 걷고 싶은 길' 오륜동에는 부산의 8대에 속하는 명승지 '오륜대(五倫臺)'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륜대는 올라가진 않고, 회동수원지 주변 마을을 가볍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오륜동으로 통하는 작은 터널을 지나 '오륜본동마을'로 가는 길입구엔 '누구나 걷고 싶은 길'이라는 푯말이 적혀있는데요. 길 양쪽으로 개나리와 벚꽃이 피어있어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지더군요. '오륜본동마을'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륜대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오륜새내마을(수원지마을)'을 먼저 돌아봤습니다. 식당 몇 채가 있는 이곳의 아침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만 들리더군요. 그리고 회동수원지로 그려지는 선동의 반영이 근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클래식카? 포니도 볼 수 있었고요. ㅎㅎ ... 수원지마을로.. 더보기 꽃과 나비가 그려진 벽화와 함께 벚꽃을 볼 수 있는 영도중학교 앞 벚꽃길 영도중학교에서 국제마마뉴비치타운 아파트까지 이어지는 도로인 중리로와 절영아파트, 영도벽산비치타운아파트를 지나는 함지로의 가로수로 모두 벚나무가 심어져있습니다. 덕분에 벚꽃 시즌이되면 근사한 벚꽃길이 펼쳐지는데요. 도로의 폭이 좁아 벚꽃터널도 만들어지더군요. 제가 여기를 일부러 찾아간건 절영아파트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와 함께 벚꽃을 담기위해서였어요. 해가 지는 방향을 미리 알아두지않기도 했고, 오기전에 예정에 없던 일이 생기기도해서, 일몰 한시간전쯤에 도착을 했더니이미 해는 아파트 뒤로 넘어가버렸더라고요... 빛이 들어간 화사한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온통 그늘뿐이라 벽화의 색을 진득하게 살리는 방향으로 촬영을 했어요. 결과물이 나쁘진 않았지만 의도했던 드라마틱한 장면은 아닌 것 같아.... 머리에 그려둔.. 더보기 달맞이 언덕의 벚꽃 핀 봄 풍경 일요일은 비 예정이라 할 수 없다지만... 토요일도 날씨가 너무 좋지못했어요. ㅠㅠ이번 벚꽃 시즌은 미세먼지와 함께 보내버리는 것 같습니다. 하루 벚꽃 출사 다녀오니 목이 칼칼해서 너무 불현하네요. ㅠㅠ;;그래도 일년중 10일 남짓하는 벚꽃 시즌을 그냥 보낼 순 없어서, 그동안 챙겨보지 못했던 곳 위주로 몇 군데 돌아봤는데요. 먼저 달맞이 고개에서 담아온 벚꽃 사진부터 정리했습니다. 벚꽃 핀 달맞이 고개는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요. 벚꽃이 아니더라도 부산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특히 벚꽃시즌은 감히 들어갈 엄두가 나질않아 몇 해를 그냥 지나쳤었어요.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했고, 송정쪽에서 해마루 부근의 벚꽃 사진은 담아놓은게 없어서이번 주말을 이용해 겸사겸사 달맞이 고개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 더보기 사진에 잘 나오는 부산, 진해, 경주 벚꽃 명소 정리! 바야흐로 '벚꽃엔딩♪'이 온 사방에 울려버지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저 노래 만드신 분은 봄마다 연금을 수령하신다고 하죠? 금액이 어마어마하던데... 부럽네요. 저는 언제쯤 그런 돈을 만져볼런지... ㅎㅎ 부산과 진해, 경주 모두 벚꽃 시즌이되면 우위를 다투기 힘들만큼 명소가 많은데요. 이번 주말이면 벚꽃이 만개 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다음주면 벚꽃이 날리는 풍경도 만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몇 년에 걸쳐 제가 직접 돌아보고 담아왔던 풍경을 올려드릴까해요... 사진을 올리기 전에 먼저 벚꽃시즌에 명소를 찾으면 벚꽃만큼 많이 볼 수 있는게 사람이란 사실을 잊으시면 않됩니다. 제 사진 속 풍경처럼 한적하게 즐기고 싶다하시면 평일 오전을 노리셔야 하고요. 주말에도 해 뜨고 한시간 정도 지난, 이른.. 더보기 부산 배화학교에서 담아온 올해 첫 벚꽃과 동박새 부산 수영구엔 유난히 벚꽃이 빨리 피는 벚나무가 있는데요. 바로 망미동 배화학교 교문에 심어져있는 벚나무입니다. 흰벚꽃이 피는 나무보다 어림잡아 보름이상은 빠른데요.기상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지켜본바 주변 매화가 만개하는 시점이랑 비슷하더군요. (벚나무도 종류가 많던데... 어떤 품종인지 궁금해지더군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리플에 남겨주세요. ㅎㅎ) 흔한 흰꽃이 피는게 아니라 분홍색 꽃이 펴서 더 화사하고, 예뻐보이는데요.꿀맛도 좋은지 직박구리와 동박새가 날아와 넉넉하게 배를 채우고 가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작년엔 직박구리가 동박새를 쫓아내지 않고 사이좋게 있길래 신기하게 생각했었는데, 올해는 어김없이 쫓아내더군요. 역시 깡패라고 불리우는 직박구리의 까칠한 면모......를 다시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