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D7200 들고 가볍게 떠난 봄 나들이, 거제 공곶이 수선화 거제 8경중 마지막 비경인 공곶이! 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으로 이름난 곳이다. 거제도 일운면 예구마을 포구에서 산비탈을 따라 20여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공곶이는 한 노부부가 평생을 피땀 흘려 오직 호미와 삽, 곡괭이로만 일궈낸 자연경관지다. 동백나무, 종려나무, 수선화, 조팝나무, 팔손이 등 나무와 꽃만해도 50여종. 4만평이 넘는 농원 곳곳에 노부부의 손길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공곶이는 생명의 숲 그 자체다. 또한, 몽돌해안의 파도와 새들의 노래 소리는 찾는이로 하여금 온갖 시름을 달래고 어루만져 준다. 이곳에서 맞이하는 봄이야 말로 정말 환상 그 자체가 아닐런지... - 안내판에 적혀있던 공곶이 소개글 - 평일에 시간이나서 부산에서 멀지않은 거제도로 봄소풍을 다녀왔어요. 우리가족의 목적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