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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향을 쫓아 하염없이 날개짓을 하는 꿀벌.
그 꿀벌에겐 그런 일련의 행위(노동)에 무슨 감정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그냥 '태생적 본능에 의한 것'이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고단한 지금의 내 삶이 감정이입 되어서인지
미물을 보면서도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것 같다.
어쨋든 꿀벌의 뒷태가 참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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