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이 울긋불긋한 추(秋)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10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1년중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색을 담을 수 있으면서도,
여기저기서 굵직굵직한 축제도 많이 열리기에
무엇을 선택해도 부족함이 없는 흥겨운 한달이라고 생각되네요.
바로 어제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되었고,
돌아오는 주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축제인 '자갈치축제'가 열리구요,
마지막 주말에는 10월의 대미를 장식하는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답니다.
그리고 바로 내일인 10월 6일에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작년 '엔죠' 형님의 도움으로 명당자리에서 담았던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촬영 마치고 마셨던 마포갈비에 소주일잔이 더 좋았다는...... ㅎㅎㅎ
그 날의 감동을 잊지못해 올해도 한번 찾아볼까 계획했지만, 사정이 생겨 그럴 수 없게되었어요.
불꽃만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진사님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그것보다 더 저를 힘들게 하는건 '부산세계불꽃축제' 기간에 제가 부산에 없다는거에요.
사실 그것 때문에 요즘 '우울+멘붕' 상태랍니다.. ㅠ_ㅠ
++
우울 3종 세트
간단하게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해 알아보고 작년에 담았던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하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저 부러울뿐입니다..ㅋㄷ)
<축제개요>
<참가국>
<행사일정>
2011서울세계불꽃축제
2011서울세계불꽃축제
2011서울세계불꽃축제
2011서울세계불꽃축제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 프랑스팀 (23) | 2013.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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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 일본팀 (32) | 2013.10.24 |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 캐나다팀 (31) | 2013.10.23 |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Best 10 !!! (22) | 2013.10.07 |
감동의 순간을 영원히 기록해본다 [서울세계불꽃축제/서울여행] (42) | 2011.10.10 |